[칼럼]  "창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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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 그 창조는 온 우주만물을 조성하여 생명을 주신 것이다. 사람은 출생과 더불어 창조의 기능을 가지고 성장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감각과 지능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창출 하면서 사회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이다. 과학,예술, 문학, 체육등 육체적 기능을 겨루며 세계가 경쟁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별한 것은 수십억의 사람이 얼굴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입는 옷도 모두가 다르며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른 것이다.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와의 사상적 대립과 갈등 속에서 살고 있다. 지난해에 있었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은 이즐 수 없는 사건이다. 우리의 젊은 청년들의 죽음을 누가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악몽 같은 남침 사건이 있은 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우리는 벌써 있혀지고 있음은 왜 그런 것인가

희생당한 부모의 심정으로 돌아가 철저한 사상무장을 해야 한다. 공산주의는 창조의 법칙을 잃어버린 땡 벌과 같은 것이다. 우리사회에 잠재해 있는 땡 벌을 색출 검거하여 발전의 저해 요소를 완전히 처리해야 한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어린 학생들을 촛불집회에 참석시켜 동심을 흩트려 트린 집회 시위자들은 다시 한 번 각성해야 할 것이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좌익 사상에 대해 앞으로 철저한 응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자유와 평화는 창조의 질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내왔다. 국가 정책에 따라 피땀 어린 노력으로 오늘의 국가를 이루어 온 것이다. 우리 주변에 좌경의 요소가 있다면 철저히 색출 검거하여 발전 저해 요인을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의 지나간 역사는 가난과 눈물의 세월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만족 할 수는 없지만 세계경제 20개국 내에 드는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방심은 금물이다. 제방의 작은 틈이 제방을 무너트리는 것처럼, 사상적 측면에서는 국민 모두가 철저한 자유 민주주의 사상으로 좌경세력을 퇴치해야 한다. 더 이상의 남침의소행이 있다면 완전히 초토화 시켜 국가안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보자, 앞으로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의 지적, 사상적 측면에서 무었을 볼 수 있을까

70-80년대의 청소년들은 국가관을 배웠으며 어른 공경할 줄을 알았다. 국가관을 가지고 당시의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등 학생단체들은 전방 땅굴을 견학하며 버스 안에서 반공교육을 하는 등 정신적 무장을 시켰다. 오늘의 학생들은 땅굴이 무었인지, 반공이 무었인지, 전혀 정신교육이 없다. 학교는 자율화 교육을 하며 토요일을 앞으로는 쉬는 날로 하여 자유로운 교육으로 변화 하도록 된다.

오늘 청소년들은 자유가 자나쳐 방종의 모습을 보게 된다. 여름철의 옷을 보면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심한 노출의 옷을 입고 부끄러움을 모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살고 있다. 청소년들의 심한 노출의 복장으로 성추행의 빌미를 주어 대도시 지하철의 성추행 사건은 점차 증가하여 치명적인 성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윤리, 도덕이 상실 된다면 이사회는 스스로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결과가 될 것이다. 사회 윤리가 갖추어지지 못한다면 가정도 사회도 모두 전락 될 수밖에 없다. 오늘 젊은이들에게 정신적 건강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 어른에 대한 공경 심은 생각할 수 없고 자기본위적인 정신 자세에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청소년 들이 되었다.

심지어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한다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일이다. 교육을 맡은 교육정책 당국은 무엇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오늘 우리의 교육이 이 지경까지 왔음은 국가의 장래는 불투명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책을 맡고 있는 공직자들은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부모의 자녀에 대한 과보호는 자식의 앞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며 선생님이 학생을 방치 한다면 불량자로 전락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가정과 학교 교육이 잘못되면 나라의 장래는 보장될 수 없는 것이다. 창조의 역사는 인성과 지성이 겸비 되어야하며 신뢰와 진실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

가정과 사회가 하나 되는 것은 모든 분야에 있어 국가 안정은 물론,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안정이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특별히 교육정책은 나라의 장래희망인 것이다. 학교 교육을 통한 윤리, 도덕, 예절 교육으로 폭력이 없는 생활 질서를 지킬 줄 아는 청소년을 양성 해야 하겠다.

질서는 모두가 지켜야 안전한 것이다. 차량들의 신호등과 우측보행은 기본적인 행동규범 인것처럼 생활 질서는 삶에 안정을 주는 것이다. 사안이 경미하다하여 지나쳐 버리면 화근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법과 생활규범은 가정과 사회, 국가에 안정을 주기위해 있는 것이다.

창조는 개인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삶의 목적과 방향, 성품과 기능을 토대로 발전해 가는 것이다. 우리역사의 초창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으로의 자부심과 혈통을 중시하며 살아온 민족정신은 이스라엘 민족외에는 우리민족 뿐일 것이다. 침략과 약탈 근성이 없는 백의민족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민족이다. 앞으로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해 주변에 사상적 이물질이 없도록 사회 안정을 기해야 할 것이며, 좋은 정책으로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정신적 윤리적 사상적으로 교육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사람의 선행은 모든 사람에게 행복으로 다가옴을 잊지 말자. 창조의 역사는 비밀 속에서 이루어진다.

 

퓨리탄 장로교회 목사 서영웅
퓨리탄신대원 총장 본지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