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족문화 축제 성황리에 마쳐
                           푸르른 5월 가족이 한 마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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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에 위치한 부평공원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인천 가족문화 축제가 진행되었다.   이날 유독 아버지들이 많은 것이 눈에 들어왔다. 넓은 공원에 가족단위로 텐트를 치며, 여러 행사에 참여한 후 다들 가족 합동화 그림 그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인천 내 여러 구중 3개구(부평구, 남구, 서구) 건강 가정 지원센터와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등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 여러 가지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를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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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제8회 가족 협동화 그리기 및 가족 케익 만들기와 한부모를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가족 케익 만들기 같은 경우는 30분정도 밖에 시간이 안 들지만 반드시 아빠를 대동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바쁜 일정 속에 아빠가 한자리에서 자녀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 손 씻기 다트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페이스페인팅은 부천대 학생들이 봉사를 해주었다. 5월 달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가정의 달이라 여러 가지 행사도 많았다. 눈여겨보면 몇 천원밖에 안 되는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가족이 행복한 한 때를 지내는 행사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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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변 사람들도 의외로 이런 좋은 정보를 알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저스타임즈 곽영민 기자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에 나섰다
.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에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가족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위해 열심히 발품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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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