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성신여대와 산학협력 체결
- 밀알복지재단과 성신여대는 자원봉사활동지원, 실습수퍼비전 등을 지원
- 성신여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모금활동의 참여 기회 제공

 
             ▲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성신여대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와 27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밀알복지재단과 성신여대는 자원봉사활동지원, 실습수퍼비전 및 모금활동 제시 등 사회복지사업 분야에서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모금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교 축제 및 학과별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상임이사와 성신여대의 주영애 생활과학대학장, 박주희 사회복지학과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활동방향에 대해 토의하였다. 밀알복지재단 조인길부장은 “밀알복지재단과 성신여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성신여대에서 자원봉사 지원을 담당하고,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인력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사회복지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