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국제피부미용위원회 세계대회 열려
  피부미용으로 복음전하는 최승유 전도사 실기대회에서 은상 수상

은상수상 최승유 전도사02.jpg

 피부미용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대회
(60th CIDESCO World Congress and Exhibition 2011)’는 지난 6287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열려, 역대 최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 시데스코 회장을 비롯,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1946년에 설립된 시데스코는 세계 33개국에 회원을 두고 있고, 본부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다. 매년 피부미용, 기술, 교육, 산업정보 교류, 인재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세계대회와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데스코 자격증은 에스테틱과 뷰티테라피 분야에서 1957년 이후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국피부미용 중앙회 조수경 회장(좌측사진)은 200555차 총회부터 한국 유치를 힘써온 결실로한국에서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조 회장은 지난번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서비스 산업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약속하고,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매시지를 대신해서60차 시데스코 국제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됨을 축하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개막식 행사가 막이 올랐다
.

이 행사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전시 부스로 참여하는 박람회도 열려 한국의 미용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국 35만 피부미용인중 내노라하는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각종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뷰티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한편 전남 순천에서 상경한 최승유 전도사는 71일 시데스코:CIDESCO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실기대회 중 피부미용부문에서 기량을 한껏 발휘한 결과2일 시상식에 올라 은상을 획득하고 ()한국피부미용사 중앙회 회장 상장 및 상품을 수여받았다.

미국 대표 기수와 함께 - 최승유 전도사.jpg  최승유 전도사는 지난 20여년 피부미용분야에 종사하며 피부미용실 및 학원(드림피부관리센터)과 병행운영하며 원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4대째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형부도 목회자다.
 
 특별히 하나님께 부름 받은 이후로는 전문 직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피부미용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3일 막을 내린 이번행사는 ()한국피부미용사 중앙회, CIDESCO 한국지부에서“Natural, Global, Esthetic World&Korea!"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노동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관광 마케팅주식회사 등이 후원에 나섰으며 보건복지부(전재희 장관)지원 아래 이루어졌다.

 

편성국 부장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