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탐방)
       대의그룹 미션선교센터개관“100개 교회모토
                     『고등학교 2학년 때 100개 교회를 세우겠다는 약속은 현실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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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이 먼저, 내 집 짓기 위해 준비된 돈, 다 바친 후 엄청난 축복으로... 이젠 를 이어 1000교회 세우겠다.”

 항상 기도와 예배드리는 것이 먼저라며 대의그룹 미션선교센터에서 김수영 장로의 인도로 성결인신문 박병득 국장의 기도로 예배가 진행되어 채의숭 목사는 사도행전
1:8절을 중심으로땅 끝의 증인이란 제야의 말씀으로 설교한 후 지저스타임즈(JTN방송)정기남 목사(국장)의 축도로 마쳤다.

 채의숭 목사(73,화양감리교회)는 어린 시절 예수를 영접하고 세 가지 꿈을 갖게 되었는데, 박사가 되는 것, 대기업 총수가 되는 것, 세계 오지에 100개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주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비우섰다. 그리고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타고난 성실함과 굳건한 신앙이 있었기에 하나님만 바라보았고,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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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40대에 경제학 박사가 되어 교수로 임용되었고, 대 그룹 삼성을 거쳐 대우그룹 아메리카 사장에 등극됐다. 지금은 대기업 회장으로서 10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채 회장은 또한 더 큰 비전을 갖고 5대양 6대주를 향해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는 또 그동안 98개의 교회를 건축하고, 100개의 교회가 2013년도에 완성될 예정이다.

채의숭 대의그룹 회장은 예레미야 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에 큰 꿈을 갖게 되었고, 날마다 쉬지 않는 기도로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전도자요 꿈을 완성해 가고 있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사역자이다.

축복을 받은 채의숭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에대의미션선교센터’(선교관)를 개관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교관에는 세계 곳곳에 선교를 다니며 기증받은 100여 점이 넘는 사진과 옷, 각종 기독교 서적, 성경과 고서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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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회장은
1985년 그 좋은 대우그룹 총수 자리를 내려놓고 1991년부터 스리랑카에 교회를 세웠고, 그때의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바울선생의 고향인 터키 다소에 교회를 건축하는데 2년 동안 다섯 번의 실패가운데 즈반아에 교회를 세우는 감격, 그곳은 95%가 불교지역이었다. 그 후 2011년에 11개의 교회를 건축하는 하나님의 복이 허락되었다.

이곳에 대의미션선교센터는 하나님께 56년 동안 끊임없이 기도한 결과였다고 말한다. 채의숭 목사와 아내 김효신 목사는 지금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곳 선교센터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특히 선교관에는 선교사들을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부담가지지 않고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영적충전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했다.

채 목사는 위기와 시련을 꿈을 성취하는 기회로 삼는다면서 이 역경을 자손들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채 회장은 공장에 화재가 나 엄청난 손실을 보았고, IMF때 환율이 올라 기업이 도산할 뻔한 위기와 선교하던 중 수차에 걸쳐 사선을 넘는 고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내밀어 주셨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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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목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

 저는 이곳에 선교관을 개관하고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의 가정은 3대째 장로요, 3형제가 장로이며, 36살 때 장로가 되었습니다. 현재 5대째 주님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일가친척을 비롯 560명의 가족들이 불신자 한 사람 없이 100% 다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집안은 훌륭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의 가정을 가리켜 신앙의 명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이 대의미션선교센터가 설립되기 전 성북동 75-37번지는 무당이 살았고 옆 건물이 천주교회인데 그곳에서 새벽마다 부르는 찬송소리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우리에게 집을 팔고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축받은 땅으로 대의미션선교센터가 건립되어 개관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 부부는 이 선교관에서 100개의 교회를 세계 곳곳에 세울 수 있게 해 달라며 하나님 앞에 새벽마다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부부의 기도를 들어주셨으며, 75-37번지는 세계 곳곳에 100개의 교회를 세우는데 주춧돌이요 모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채 목사는 예배를 드리는 장소에서 나와 너의 엄마는 100개의 교회를 세우겠지만, 너희들과 너희 2세에 걸쳐서 1000개의 교회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하자 자녀들은 그렇게 하겠다며 약속을 했습니다.

 채 목사가 쓴주께 하듯 하라는 책에서 평생 동안 103조 이하는 헌금한 적이 없었으며, 지금은 109조를 선교 사업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고, 101조만 가지고 쓰고 먹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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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의숭 회장
(73), 아내 김효신(71)씨는 신학을 같이 했으며, 예장 성경총회 서울1노회(노회장 이승주 목사)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그동안 교회와 학교, 기업 등에서 간증 집회를 500여회 인도하고,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아내와 함께 오지 선교를 위해 나서고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반드시 주일성수하라, 십일조를 잘 지켜라, 주의 종에게 순종하라는 부모님의 가정교육과 교회 교육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그러한 신앙 교육으로 채 목사는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항상주께 하듯대하고 있으며, 부인 김효신 목사(사모)를 대할 때도 결혼생활 45년 동안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신조로 한 번도 다투거나 싸운 일이 없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더욱 자랑하고픈 것은 하나님이 복을 많이 주셔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며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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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그 은혜가 너무 커서 밤마다 기도회를 갖는다고 하면서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교회를 지어달라는 선교사들의 요청이 오면 현지를 답사하고 그곳에 교회를 세워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면 설명을 듣고 건축헌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 특히 김효신 목사(사모)는 앞으로도 항상 채 목사님과 우리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 갈 것이라며 감사드리며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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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5대양 6대주를 교구로 삼고 1000개의 교회를 건축할 것을 다짐하는 축복받은 채의숭 목사 / 김효신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