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비싸게


이춘복 목사.jpg 나는 어디 가서든지 물건을 살 때 가능하면 비싸게 사려고 한다. “이 물건 너무 싸게 파는 것 아닙니까? 손해 보고 파는 것 아닙니까?” 가능하면 더 주려고 한다. 내가 목사라는 것을 알고 싸게 주려고 하면 마음만은 감사히 받겠다 말하고 제 값을 주고 산다. 특히 우리 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가게에 가면 아예 돈을 안 받으려고 한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 “집사님! 이렇게 하시면 미안해서 다시는 이 식당 못 옵니다.


제가 편하게 계속 오도록 계산하게 해 주세요.” 그래도 대접하고 싶다고 하면 이렇게 말한다. “집사님 이번 한 번뿐입니다. 다음에 왔을 때는 계산하게 해 주세요하는 약속을 받고 대접을 받는다. 그렇게 하니까 우리 동네 가겠집에 가면 목사인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하나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며 전도 전도 길이 활짝 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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