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단체총연합회 총회 열어
  한국정부와 국민들, 한국교회가 변화되는 개혁운동을 위하여 오는 930일 크라운호텔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단체 총연합회
(이사장 정재은 목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총회 본부 대강당에서 825()오전 11시 총회를 열고 이충열 목사(성경보수총회 총회장)를 대표총재로 추대하고, 배정호 목사(총회신학교 학장)를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했다.

 이사장 정재은 목사는 본 단체의 모임에 참석한 각 기관장과 회원들을 크게 환영하면서 현재 한국 교계가 방향을 잃어버렸는가 하면 전국에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많은 이들을 우리 기독교가 앞장서서 바로 잡아주고 바로 서지 못하면 국가도 종교도 모두가 다 흔들릴 수밖에 없다면서 본 단체는 이 일을 바로 잡아주기 위하여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사장 정재은 목사.jpg

 그러면서 정 이사장은 본 단체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본래는
한국복음선교중앙회였는데 몇 개월 전에 ()한국기독교단체총연합회로 개칭에 대해 설명하고, 본 단체는 6개 총회와 30개 단체 등 36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늘 총회를 갖는 의미를 크게 감사한다며 인사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본 단체가 930일 오후 3시 이태원 크라운호텔에서 각계각층, 정치, 교육계, 연예계, 문화계, 종교계, 등 모든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정부와 국민들, 한국교회가 변화되는 개혁운동의 필연성을 위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총장 곽동훈 목사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어 곽성현 목사
(월드드림 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가 기도를, 이인숙 목사(월드드림 총무)가 성경봉독(513~16), 현진옥 권사(복음가수)의 특송이 있은 후빛과 소금이 되자는 제목으로 성경보수총회 총회장 이충열 목사가 설교했다.

 아울러 소망복지재단 회장 김기성 목사, 복음선교총회 총무 강정자 목사, 연합총회 총무 황성만 목사가 법인과 각 총회를, 남북통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에 나섰다.

 

 또한 기독교 대학교 교수 정진호 목사
, 연합총회 총회장 김원준 목사, 총회신학교 학장 배정호 목사, 총회신학교 교수 장열진 목사 등이 축사했으며, 유희덕 목사(평생교육원 교무처장)의 광고와 최봉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목사.jpg

 이어 이사장 정재은 목사 사회로
2부 정기총회에서 이충일 목사가 기도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가 임원선출에서 배정호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출하고, 직전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를 총재로 추대했으며, 사무총장 곽동훈 목사(복음선교총회 총회장)가 유임됐다. 그 외의 임원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전국에 본 단체의 지부를 설립하자는 곽동훈 목사의 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