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여름수련회, 폭우보다 더 큰 은혜 쏟아져
      새신자와 기신자, 어린이와 어른, 외국인도 은혜 받는 종합선물세트

내 영혼 온전하자를 주제로 726~ 29, 81~ 4일까지 1, 2차에 걸쳐 열린 몽산포 여름수련회는 5천여 성도가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아 영혼의 행복과 기쁨에 넘쳐난 거룩한 영적 축제가 됐다.

특히 수련회 1차 기간 중에는 중부지방 전역에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몽산포 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는 감사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 같이 쏟아져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수련회에는 서울성락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타 교단에서 은혜를 사모하여 찾아온 이들이 많았고 외국인도 다수 참가하여 은혜를 받았다.

수련회 첫날 저녁 성회에서 주 강사 김기동 감독은우리가 하늘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하는데 거듭남이란 영으로 난다는 의미라는 점을 강조했고, 둘째 날에는 독생자 예수를 주셔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영혼을 거듭나게 하셨기에 철저하게 예수의 공로를 의지하라고 강조했으며, 마지막 설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로 온전해질 것과 자녀를 위해서라도 부모가 거룩할 것, 또한 귀신을 내어 쫓음으로써 육체도 온전해 질 것에 대해 강조했다. 매 저녁성회 후에는 뜨거운 합심기도가 이어졌고, 모든 성도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주는 등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강력하게 나타났다.



 이번 몽산포 수련회는 개회예배
1~ 2차를 김성현 감독보가 말씀을 전했고, 1,2차 폐회예배는 이동훈 목사(부산성락교회) 추경옥 목사가 설교를, 또한 기간 중 김기동 감독 저서 사인회도 가졌다. 또한 신유성회 설교 1차에 우학기, 천명원 목사가, 2차는 천명원 목사, 최석 목사가 맡았으며, 셋째 날 오전에는 100여명의 새신자가 침례를 받는 등 성령의 역사가 충만했다.

교회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예배를 미취학부, 유년부, 초등부, 새생명부 등으로 나누어 인도했고, 1차 수련회 기간 중에는 외국인 연수생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도 진행됐다.



 수련회 중 월산재단은 아프리카 빈곤 국가를 위한 모금활동과 월산문학
4행시 짓기 대회도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시무언 초기 사역지 탐방과 김기동 감독 저서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국내선교연합회는 누가선교회의 의료봉사, 영혼현상연구소의 신앙상담 및 축사, 이미용 선교회의 이미용 봉사(2차에만), 복음영상선교회의 축사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로운 수련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 밖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외국인이 참석 뜨거운 은혜와 심령의 변화를 체험한 수련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