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폭언, 폭력으로 20여명 부상당해
 “일부 성도들의 얼굴에 가스총과 소화기를 분사와, 무차별 폭력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끄러운 이 죄를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제자교회 폭력사태 기자회견.jpg  제자교회(정삼지목사)사태가 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기록되면서 이번 일에 대한 후폭풍이 커질 전망이다.

  제자교회 성도들은 폭력난입에 대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7일 있었던 공동의회를 훼방하기 위해 동원된 용역으로 보이는 사람들로 성도 20여명이 부상을 당했고, 정신적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분토했다.

   「cdntv에 의하면 제자교회측은이번 사태는 분명 용역으로 보이는 인원을 동원한 사전에 계획된 폭력난입사태이며, 기독교에서 가장 성스런 예배를 방해하고 훼방했다면서우발적이기 보다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였으며, 대표적인 인물 장00, 00, 00 등이 모두 출동해서 가스총, 가스통, 카메라 등을 동원하여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제자교회 교인들이 이들을 맨몸으로 막고 버티면서 최고 의결기관인 공동의회를 무사히 마쳤다면서폭력난입을 보면서 정삼지목사님에 대한 선교헌금 유용사건보다 교회와 재정을 마비시켜 교회를 점령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일부 방송의 편파보도와 경찰의 늦장대처 및 수수방관으로 더 많은 불상사를 가져왔다면서제자교회의 문제를 넘어 이는 반기독교의 싸움이다고 설명했다. 특히폭력진입으로 인해 앞으로 각종 고발사건과 민사, 형사 재판에도 많은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면서반대파의 각종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자료유포를 통해 교회와 한국교회의 명예를 실추하고 선교 사업을 막는 등 단순히 한 교회의 일이 아닌 한국 교회의 전체 일로 알고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섬세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여성도는건장한 남자 두 명이 내 손을 잡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면서당시 치마를 입고 있는 저를 교묘하게 밟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경찰이 이러한 장면을 보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면서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더 이상 경찰을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제자교회 측은이러한 사태가 있을 것으로 알고 미리 경찰서에 보호를 요청했지만 이에 대해 경찰의 보호 받지 못했고, 현장에서도 수없이 전화를 걸어 보호를 요청했다면서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7일 공동의회 폭력난입사태에서는 제자교회 반대측에서 용역으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들이 십여명이 넘게 동원됐고, 제자교회 성도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무차별 폭력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성도도 있었다.

 특히 가스총과 소화기를 직접 제자교회 성도들의 얼굴을 향해 발사하여 이에 대한 고소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회당 유리문을 부수고 나서 소화기 등을 발사하는 장면들이 모두 동영상으로 담겨져 확인됐다.

                                                                                                                                                                                                          cdntv제공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