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모든 소송취하, 한기총 정상화합의
           이광선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안 통과 약속

 길자연 이광선 목사 회동.jpg

 오랜 줄다리기로 벼랑 끝에 선 한기총이 정상회복을 위한 양측 만남이 이루졌다
. 그동안 대표회장 선거 관련 갈등으로 현 한기총 사태를 야기한 이광선 전 대표회장과 길자연 대표회장 당선자가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졌다.

, , 두 사람은 61일 첫날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좌초위기에서 한기총을 속히 정상화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광선, 길자연 목사는 77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지난해 이광선 목사가 추진하려다 실패한 한기총 개혁안 및 길자연 목사에 대한 대표회장 인준안 등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하고 진행 중인 모든 소송도 취하키로 합의했다. 한기총 해체의 거센 풍랑 속에 좌초되어가는 이때 양측의 한기총 정상화 합의로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