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88
기성, 주남석 목사 총회장 선출
부총회장 박현모 목사, 이경우 장로, 총무 우순태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05년 차 총회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려 둘째 날 938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주남석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총회장인 주남석 목사(세한교회)는 "기성이 부흥·성장하여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 목사는 △교단의 부흥과 성장 △교단의 화해와 일치 △확고한 성결교단의 정체성 등을 중점으로 100만 성도와 3,000교회를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석광근 목사)와 기성의 관계에 대해 "성결교의 뿌리는 하나이다. 강단 교류를 비롯한 연합 활동을 할 것이다. 결국 열매는 하나 되는 것이다"라며 기성과예성이 한 교단 한 가족임을 밝혔다.
이어진 부총회장 선거에서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이경우 장로(홍은교회)가 당선됐다. 그밖에 임원은 서기 정덕균 목사(당진교회), 부서기 박현식 목사(목감교회), 회계 성해표 장로(예동교회), 부회계 신옥우 장로(순천성결교회) 등이 당선됐다. 총무에는 3선을 한 송윤기 목사를 누르고 우순태 목사(인제교회)가 선출되었다.
공지사항
·
신문사소개
·
사이트맵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