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교회 렘넌트 문화센터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
예장개혁 조경대 목사, 조경삼 목사, 나용화 목사 등이 축사, 권면, 축도를 맡아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는 지난 28일(토)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렘런트 문화센터 갈릴리홀에서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담임 정은주 목사는 장로 90명, 명예장로 10명, 안수집사 124명, 권사 213명, 명예권사 11명 등 448명의 중직자를 안수하는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정은주 목사가 주례를 맡고 류광수 목사는“언약의 한을 가진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울러 입당 및 임직식에서 축사와 권면이 있은 후 축도로 마쳤다.
한편 나용화 목사(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장로들을 권면하고, 입당축사에는 (개혁총회장)조경삼 목사가 맡았으며, 조경대 목사(개신대원대 이사장)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이날 전도총의 실무자 한 사람에게 개혁총회와의 통합발표를 언제쯤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자 7월쯤으로 본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또한 관계자에게 전화로 개혁총회와의 통합시기를 묻자 그도 역시 위에서 하는 일이기에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개혁총회에서는 지난 26일 250여 명의 목사 장로는 충남 대천성주산수양관(원장 박형진 목사)에서 총회장 대행 장세일 목사는 “진리사수” 특별기도회 모임을 가졌다.
또한 다락방 전도총회는 언론을 통해‘모든 신앙 지도를 개혁총회로부터 잘 받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광고형식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많은 교단관계자들은 조경대, 조경삼, 나용화, 정해송 목사가 돈 때문에 다락방 전도총회에 손 벌리는 형태로 통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