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11)
                          예수님의 보혈Ⅵ
 
롬 7장 전체에 바울사도가 죄 성을 예기하고 있다. 롬 7:5~에 보면“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섬길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렇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절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아멘

여기서 죄는 죄성이다. 죄성(죄의 본성)으로 번역 되어야한다. 9절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성은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에 팔렸도다. 곧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서 뱀에 독 사망의 독이 들어왔고 아담의 후예인 우리에게는 모든 뱀의 독 사망의 독이 육체에 죄성으로 들어온 것이다.

15절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16절 만일 내가 원치 하니 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성이니라. 18절 내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 하는 줄을 아노니. 뱀의 독이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생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20절 만일 원치 아니 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성이니라. 할렐루야!

21~23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영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죄성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원죄가 아니다. 원죄로 인한 죄성이다. 원 죄는 롬5:12절이다.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렇게 한탄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송하고 있다. 25절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할렐루야! 이게 죄성이다. 아담 때문에 죄성이 들어와서 이렇게 됐다. 롬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이것은 율법의 의무에서 벗어나게 했고 육신의 죄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것인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이다. 이게 중생의 거듭남(딛3:15)으로 연결이 되어야하는 말씀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자마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됐느냐? 그게 아니고 죄성이 우리 안에 남아있다 이걸 번제단에 있던 여호와의 불인 성령의 불로 태워야 된다.

이 죄성을 태울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 되는 것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 여호와의불 성령의불로..그랬을 때 비로소 딛3:15절의 중생의 거듭남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새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담의 지은 죄가 우리에게 유전된 원죄고 그 원죄를 받고 태어난 우리에게는 원죄로인한 죄성으로 생겨나서 허물을 지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