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회복을 위한 교회성장, 목사/사모 세미나
             2011년 목회계획 준비를 위한 사역회복과 교회성장 목사, 사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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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목회계획 준비를 위한 사역회복과 교회성장 목사/사모 세미나가 11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열려 목회자의 사명 재확인과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주된 내용은 성장의 의미를 세 가지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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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박영길 목사

 첫째 성장이란 변화라고 정의했다. 성장은 변화의 연속적 과정이다. 아기가 어머니의 몸 안에서 태어나 유년기, 청소년기, 장년기, 그리고 노년기로 성장하면서 변화를 격는다. 영적 세계도 마찬가지 이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변화가 있어야 성장이 시작된다. 죄의 성품이 의의 성품으로 변화되는 것이 성장이다. 옛 사람이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는 것이 영적성장의 과정이다. 마음의 철저한 변화, 곧 회개가 있어야 영적 생명이 자랄 수 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가 영적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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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는 성장이란 개발이다. 영적 성장은 달라지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달라지되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변화가 되어야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을 쳐서 복종하고 가치를 개발하지 않으면 개인이든 교회든 성장 할 수 없고 성장하지 않으면 지도력을 행사 할 수 없다. 자신을 철저하게 점검하지 않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침몰하고 말 것이다. 세상은 급변하는데 과거의 전통과 자기 착각 가운데 빠져서 자신을 변화시키거나 개발하려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자기 울타리 안에서 만족해한다. 이렇게 세상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함으로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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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김정훈 목사

 셋째로 성장이란 완성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성경말씀처럼 온전한 데로 나아가는 것이 성장의 참 모습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장한다는 것은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전한 피조물로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장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영적 성장이란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고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성경을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도,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되기 위함이다. 성장이란 변화요 개발이요 완성이다. 이 세상에서 성장을 위해 값을 지불한 사람만이 다가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상급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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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인도 이평찬 목사(복음가수)

이날 세미나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이기숙 사모(명문교회 목사 사모), 김용석 목사(예수모델교회), 김정훈 목사(축복교회)가 강사로 나서 열강을 하여 참석한 2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은혜를 받고 목회의 사명을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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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박영길 목사 부부

 

 

기독뉴스 이재환 기자 JTN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