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엘리야가 가진 것 + 엘리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엘리야가 기적적으로 요단 강물을 가른 것은 그의 승천의 서두였습니다.

        JTN방송 지저스타임즈는 임용재 장로님의 주옥같은 영적인 말씀강의를 
      본지 단독, 연재하고  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1. 임용재 장로 (강남중앙침례교회).jpg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와 같은 경우입니다. 엘리야가 승천하기 위해서는 요단 강 건너편까지 가야 했습니다. 거기가 그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 모세가 죽었던 장소에 더 가까이 이를 수 있고, 가장 멸시를 받고 있던 요단 강 건너편의 땅도 영광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 다른 행인들과 마찬가지로 엘리야와 엘리사도 배를 타고 요단 강을 건너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입국할 때 요단 강을 가르게 했듯이(수 3:7), 이제 엘리야가 출국할 때도 그렇게 함으로써 그를 존귀케 하고자 하셨을 것입니다.

모세가 자기의 지팡이로 바다를 갈랐듯이, 엘리야는 자기의 겉옷으로 요단 강을 갈랐습니다. 지팡이나 겉옷은 둘 다 그들의 직무의“표지”(insignia)였기 때문입니다. 옛적에는 이 강물이 법궤에 굴복했고, 지금은 선지자 엘리야의 겉옷에 굴복했습니다.

선지자들이야말로 법궤가 없었던 자들에게는 법궤와 동일한 하나님의 임재의 징표였던 것입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도 능력을 행합니다. 엘리야 승천 직후 일어난 상황으로 엘리사의 선지자적 승계가 요단강 가름과 엘리야의 권한 위임으로 증거됩니다.

엘리사가 행한 여리고 에서의 사랑과 벧엘에서의 저주라는 상반된 첫 이적들이 대조되어 나타나는 바, 이는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인 동시에 하나님의 권위에 대적하는 악인들에 대한 심판의 역사를 예표하는 것으로서 엘리사의 선지자적 정통성을 확증시켜준 사건입니다.

엘리사가 능력을 받듯 오늘날 교회마다, 모든 목사님들이나 성도들도 갑절의 능력받기를 원하고, 능력을 받기 위하여 40일 금식기도, 산기도, 철야기도 등을 하지만 능력을 받는 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2. 캐리그마 책표지.jpg* 그렇다면 그 능력이란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
能力 = 힘 -- 육체의 힘 -- 체력(體力) ---- 식물을 먹어야 , 땀을 흘려야
정신의 힘 -- 지력(智力) ---- 공부, 학문을 배워야
영적인 힘 -- 영력(靈力) ---- 성령을 받아야, 땀 흘려 기 도해야

* 우리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능력을 받아야 성공하는 목회를 할 수 있지 능력 받지 못하고 목회를 한다는 것은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능력은 바로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은 강력한 힘입니다.

* 그 능력, 곧 힘은 3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첫째, 육체적인 힘은 바로 체력을 말합니다. 체력을 얻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식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보약을 먹기도 해야 합니다. 체력을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땀 흘려 운동도 해야 합니다.

* 둘째는, 정신의 힘으로 정신의 힘은 바로 지력을 말합니다.

지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는 밤새워 공부하던가, 열심히 학문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요즈음 학생들은 지력을 얻기 위해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몇 군데의 학원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슨 힘이겠습니까?

* 셋째는, 바로 영력입니다. 영적인 힘을 얻어야 성공목회와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땀 흘려 기도해야 합니다. 가끔은 밤새워 기도하며, 끈질기게 기도하지 않는 다면 성령은 쉽게 오질 않습니다. *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성령받기 전의 베드로는 어린 여자 아이에게 까지 예수를 모른다고 부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후에 능력을 받자 엄청난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베드로의 힘은 바로 말씀이요, 기도요, 성령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영적인 힘 --- 1. 말씀(행4:3-4)

2. 기도(행4:24)

3. 성령(행4:8, 31)

* 행4:3-4절에“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24절에는“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라고 기도를 합니다. 8절에는 베드로가“성령이 충만했다”고 했으며, 31절에도“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했습니다.

* 사도 바울은 빌4:13에서“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자족하는 비결을 터득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일에 있어서 살아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 시18: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가 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계7:12“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모든 것이 하나님께만 있다고 합니다.

* 행19: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주의 말씀이 힘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합3: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 여호와가 힘이라고 말씀합니다. * 이처럼 힘은 바로 여호와요 성령입니다.

*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엘리야에게 역사하셨던 성령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로 하여금 구약시대 최고의 능력자로서 사용하셨던 것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왕상 17:1“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왕상 18: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부르짖자 여호와의 불이 내렸다고 했습니다. 바알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갈멜산에서 대결했을 때 38절에 보면“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라고 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라고 합니다. * 시대가 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엘리야가 행했던 그 능력을 받아야 이 험악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다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