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정예배(소진우 목사 서울예복교회)

소진우 목사.jpg 1 찬양 할 수 있는 은혜
 성경: 시편 145편 찬양: 찬송가 40장
 본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았기에 자신도 찬양을 드렸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찬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죄인된 인간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놀라운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죄인된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증인들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성경: 시편 146편 찬양: 찬송가 363장
 시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46편에서부터 150편까지는할렐루야’로 시작하여‘할렐루야’로 끝나는 시입니다. 그중에서 본시는 하나님이 인간이 진정으로 믿고 의질할 수 있ㅈ는 유일한 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절을 보면“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인간이 인간을 의질 살 때에는 서로서로 실망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는 소망이 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사람을 의지하여 실망하며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도와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늘의 영광을 맛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3. 말씀이 임하면
 성경: 시편 147편 찬양: 찬송가 235장
 본시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주관하시는 위대한 권능으로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것과 그러한 자기 백성에게 특별한 계시로써 말씀을 계시하였음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16절을 보면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눈과 서리를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며 그것은 인간의 삶에 큰 영양을 미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삶에 강권적인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눈과 같이 또한 서리같이 임하여 질병이 떠나가고 닫혔던 것들이 열려지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4. 가장 고상한 일
 성경: 시편 148편 찬양: 찬송가 404장
 본시는 찬양이 창조된 모든 존재에게 중요하고 보편적 의미를 갖는 것임을 들어 모든 피조물들이 주를 찬양하는 데 참여하도록 하는 초청의 찬송입니다. 찬양은 하늘로부터 시작하며 점점 하강해서 땅에 이르러 용들과 바다 등 대자연과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모든 성도에 이르러 끝을 맺습니다. 1절을 보면“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찬양할 지어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거룩한 천상 세계를 향해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행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은 찬양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앞장서며 더 나아가 세상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하기를 소망합니다.

  5.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
 성경: 시편 149편 찬양: 찬송가 489장
 본시는 자신의 택한 백성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찬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영화롭게 해주실 줄로 믿고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 찌어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어떤 처지에 있을 지라도 도와주실 하나님을 믿고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때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와 같이 우리들의 가정이 새 가정과 희망의 가정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6.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
 성경: 시편 149편 찬양: 찬송가 489장
 본시는 자신의 택한 백성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찬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영화롭게 해주실 줄로 믿고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 찌어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어떤 처지에 있을 지라도 도와주실 하나님을 믿고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때 새 노래와 희망의 노래와 같이 우리들의 가정이 새 가정과 희망의 가정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7. 오직 하나님만 
 성경: 시편 150편 찬양: 찬송가 46장
 본시는‘할렐루야’로 시작되는 시편의 마지막 시이며 동시에 전5권으로 된 시편 150편 전체를 총 마감하는 시입니다. 이러한 본시는 전우주와 전인류를 향하여 열정과 환희로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촉구하는 감사 예배시입니다. 즉 하나님만이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2절에서 시인은“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 지어다”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평생토록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믿음의 가문이 됩시다. 시편기자들처럼 상황과 형편을 뛰어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8.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성경: 창세기 1장 찬양: 찬송가 78장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세상 만물은 우연이나 진화로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에 따라 말씀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세상은 진화론을 주장하며 추측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 선포합니다. 즉 진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창조의 하나님을 선포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주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진화론 앞에 기죽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창조의 하나님을 당당하게 선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9.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 창세기 2장1절-7절 찬양: 찬송가 82장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친히 불어 넣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고귀성과 존엄성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이므로 귀한 존재입니다. 장애인이나 미숙아나 미혼모의 아이라고 할 찌라도 모든 생명은 귀한 것이므로 우리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생명의 존귀함과 고귀함을 알고 우리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함부로 생명을 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물인 생명을 감사와 믿음으로 지켜가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0. 부부는?
 성경: 창세기 2장18절-25절 찬양: 찬송가 305장
 하나님께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으셔서 돕는 배필인 여자를 아담의 갈빗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은‘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기뻐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부부의 정의를 내려 주고 있습니다. 24절 말씀을 보면“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라고 말씀합니다.‘연합’이라는 히브리어는‘다바크’입니다.‘다바크’는‘붙었다’라는 뜻입니다. 즉 부부는 붙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상황과 형편을 뛰어넘어 부부는 붙어살아야 합니다. 붙어 살아갈 때 건강한 자녀로 양육할 수 있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줄 믿습니다.

  11. 욕심을 버리고 말씀으로
 성경: 창세기 3장 찬양: 찬송가 344장
 사단의 유혹으로 인간이 타락하게 된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만 먹지 말고 나머지는 마음껏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먹지말라고 하는 것에 마음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6절 말씀을 보면“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에덴동산에 쫓겨나고 맙니다. 즉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원죄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욕심 때문에 행복한 것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욕심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가정이 되어 저주의 통로가 아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2. 하나님의 뜻대로
 성경: 창세기 4장 찬양: 찬송가 431장
 아담의 타락한 본성은 그 자손을 통해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그에게서 태어난 가인은 아벨을 시기한 나머지 살해하며 불순종과 불신앙이 모든 죄의 근본으로 제시됩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지만 가인은 불신앙 상태에서 형식적인 제사를 드려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습니다. 5절을 보면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 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예배는 믿음으로 드려야 하며 믿음으로 드린다는 것은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예배가 우리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가정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어 축복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3. 하나님과 동행하라
 성경: 창세기 5장 찬양: 찬송가 427장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노아 홍수사건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구원약서가 열 명의 족장들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 언급된 열명의 족장들 가운데 에녹의 경건한 삶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22절을 보면“므드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타락한 인간들의 역사속에서도 항상 신실한 성도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에녹처럼 세상 속에 있을 지라도 주의 순결한 신부와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과 동행하며 세상의 복을 누리며 사는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4. 그러나 은혜를 입으면
 성경: 창세기 6장1절-8절 찬양: 찬송가 410장
 인구의 증가는 성적 타락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준비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8절 말씀을 보면“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이처럼 타락의 결과는 심판이며 심판중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환난 중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사모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환난 중에 있을 지라도 그러나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노라고 간증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5. 사모하라
 성경: 창세기 6장8절-12절 찬양: 찬송가 427장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을 어떻게 돌보시고 계시는 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 속에서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의인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갑니다. 9절을 보면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었고 당세한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라고 말씀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노아는 의인으로 완전한 자로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j의인과 완전한 가정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정이라면 더욱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됩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