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총 제51대 총회장 취임식 및 신년 인사회 열어
             연합사역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나아갈 것을 다짐

취임인사하는 이건영 목사 내외 복사.jpg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이하-인기총)는 작년 1216일 제51차 총회를 열고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담임)를 신임총회장에 선출됐다.

 인기총은 18일 공동회장 김기복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황관하 목사가 기도를, 최조길 장로는 성경봉독을, 인천제2장로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하귀호 목사는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하 목사는 봉독한 사57:11~13절 말씀을 인용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믿음과 바르게 삶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으며, 인천 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직전 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이임사에서좀 더 헌신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해준 공동회장 및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취임자 이건영 목사 복사.jpg

 
 이어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취임사에서 여러
증경 총회장님, 공동회장님들의 말씀을 경청, 하나 된 인기총을 위해 연합사역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나갈 것이라며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목사님들의 기도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비지원과 인천대가 국립으로 바뀌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목사님이 인기총 총회장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각 단체의 축하패가 전달되고, 국립합창단원 전민주 자매의 축가에 이어 직전임원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사무총장의 광고가 있은 후 이규학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인기총 조직은 사무총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 사무처장 이성진 목사(사무국), 서기 김태일 목사(계산교회), 회계 서태복 장로(주안장로교회), 공동회장 최병헌 목사(낙원제일교회),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 손신철 목사(인천제일장로교회), 황관하 목사(동암제일교회), 길조 목사(개혁고려신학교), 류우열 목사(복된성결교회), 전명구 목사(대은감리교회), 최조길 장로(내리감리교회)이다.

 한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상은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문병호 민주당 시당위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인천에서 본지 사무국장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