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과 일치를 이루기를

  소망도 구원도 영생도 참 기쁨도 희락도 없던 세상에 주님은 하늘보좌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비추는 아름다운 날인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 2천년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 어린 아기로 오신 날입니다. 그 날에 양을 치던 목자들이 아기 예수님께 축하하러 왔고 동방박사들도 세 가지 예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 하면서 기쁨의 예물로 나의 마음을 올려 드리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잊고 지낸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로 인한 감사와 예배를 회복하여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분단된 한국 땅과 분열된 정치사회에 그리고 하나되지 못한 한국교회에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사랑이 전해져서 한마음으로 연합과 일치를 이루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새로운 2012년을 기대하며 복된 성탄절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