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합성총 총회장에 박신영 목사 선출
                 “날로 성장하는 연합성 총회


 예장연합성 제26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서울 양천구 소재 총회 본부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박신영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 발전을 위한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 박신영 목사(은성교회)'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교단의 화합과 발전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날로 성장하는 연합성 총회'라는 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총회는 각부 및 각 위원장 보고와 국외, 국내특수목회, 병원 및 의료선교 등과 관련된 사역 보고가 있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더욱 내실을 기하면서, 국내외 선교에 주력하기로 한 동 총회는 현재 300여 교회에 14개 노회가 조직되어 있다. 연합성총회는 22년간 연합여목총회로 독자적인 색채를 고수하다가, 3년 전 교단명을 변경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원은 총회장 박신영 목사(은성교회)를 비롯하여 부총회장 장복진 목사(아가페교회) 총무 서수옥 목사(소망교회) 서기 김원숙 목사(예수사랑교회) 부서기 황경화 목사(열린문교회) 회계 이윤자 목사(광진교회) 부회계 주정희 목사(평안교회) 회의록서기 이은환 목사(미문교회) 부회의록서기 손명강 목사(제일선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