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한영)총회 신임총회장 한영길 목사를 선출
           목사부총회장 한영훈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진수 목사


 지난 926일 오후 2시 구로구 경인로 한영신학대학교 대학본부강당에서 열린 제96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는 개회 첫날 서기 김시흥 목사 사회로 시작되어 박일권 교수의 특송으로 총대의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진행된 총회장 강갑산 목사는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경건한 분위기에서 가진 성찬예식은 한영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직전총회장 강갑산 목사 축도로 마쳤다.

96회기 회무처리에서 선출된 임원은 총회장 한영길(신학대학교)목사, 목사 부총회장 한영훈(서서울중앙교회)목사, 장로부총회장 김진수(송학교회)장로, 서기 김시홍(수선교회)목사, 부서기 김정숙(은광교회)목사, 회의록서기 박경호(본향교회)목사, 부회의록서기 이광옥(예수생명교회)목사, 회계 김상길(신학대학교회)장로, 부회계 조영희(예수소망교회)목사, 총무 김명찬 목사 등이다.



 신임총회장 한영길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제96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아울러 우리 한영총회를 위하여 뜻을 모아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회들과 섬기는 종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한 총회장은 사랑과 용서, 그리고 섬김과 나눔주님께서 하신 일이며 우리 한영총회는 주님의 본을 따르는 것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 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우리 총회는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인식하여 성경적인 사고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목회자를 많이 배출하며 이를 위해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상하며, 교단의 질적 양적 성장과 교단의 정체성 재정립에도 계속하여 전력을 다하되 개 교회와 목회자 영입은 더욱더 철저한 검중과 신중한 심사를 거칠 수 있도록 보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한영총회가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과 한국교회 위에 인정받는 교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속된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 줄 것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간곡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