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119 범국민 합심기도로 독도수호 전력
                독도수호를 위한4차 범국민 지저스 119 기도대성회개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한 기도 성벽 수축
                    한 일 양국 간의 용서와 화해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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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는 울릉도와 죽도, 그리고 독도에서 제4차 범국민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대표회장 주녹자 목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4차 범국민 독도방문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여호와 닛시! 겉옷을 벗어 던지고 독도에 기도에 성벽을 쌓자!란 주제아래, 전국에서 모인 110명의 회원들이 울릉도를 비롯한 죽도, 독도 등에서 독도수호를 위한 범국민 기도대성회를 진행했다.
 
 동협의회는 대회에 앞서 독도지킴이 취지문을 통해하나님께서는 고대사와 현대사를 통해 분명하고 명확하게 독도를 한국 땅으로 지정해 주셨다면서 그러나일본은 우리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삼키려고 50년이 넘게 왜곡된 소송과 침탈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일본이 공개적으로 독도를 포기하는 그날까지 기도의 성벽을 더욱더 높이 쌓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성회는 지역을 옮겨가며
,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경북 울릉군 죽도에서 열린 1차 대성회에서는 윤요셉 목사(동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봉룡 목사(동협의회 상임회장)대적의 손에서 구원하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박찬권 목사(남산타워구국기도회장)가 축도했다. 이날 설교에서 상임회장 이 목사는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이방민족의 압제와 핍박 속에서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본의 모든 모략과 술수로부터 독도를 지켜주신다,“이번 대성회기간 동안 합심하여 기도하여 우리 땅 독도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날 오후 울릉도에서 출항하여 독도에서 열린
2차 대성회는 1부 독도예배와 2부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성회에 하이라이트인 1부 독도예배는 김선우 목사(사랑교회 담임)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고종옥 장로(선진화운동본부 회장)가 대표기도를 했고, 주녹자 목사가 예레미야 502절에 본문 말씀으로열방에 선포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 목사는일본은 지난 19108월부터 1945815일까지 36년간 우리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은 악행을 저질렀다면서,“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적 야욕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인 동시에 이웃을 거짓증거 하는 죄다고 말했다.
 
 

 또 주 목사는
하지만 우리도 5천년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상을 숭배하고 선교사를 학살하는 등 우리의 죄상도 있다우리 모두는 주안에서 한일 간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서로가 사랑하면서 세계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석주 장로(광복회 지회장)를 비롯한 권태규 학생(초등학교 대표), 최상국 목사(동협의회 상임회장) 등 각계를 대표하는 5명이 준비한 독도기도문을 차례로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윤요셉 사무총장은 동협의회 전 회원들의 뜻을 담은 독도결의문 낭독을 통해독도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대한의 혈맥으로 명백한 한국 땅임을 선포하고, 독도를 수호하고 관리 보전하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전 세계에 이 독도를 다각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와 자료보급 홍보에 앞장 설 것이며, 이번 제4차 독도 대성회를 통해 묵은 땅을 기경하는 역사적인 일을 하고 있다면서,“지저스 119 독도지킴이 기도용사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도의 국방군과 민족의 파수꾼으로 준비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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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순서인 국민의례도 윤요셉 목사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 당초 참석키로 예정되어 있었던 이재오 장관(특임장관)은 국회 일정상 불참하여 대신 격려사를 보내주었다. 이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금번의 독도기도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전 국민적 사랑을 확인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처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도기도회를 준비한 귀한 동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이 독도기도회가 향후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평화관계 형성의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대성회 기간 동안 윤요셉 목사는 특히 독도수호와 관련해 독도 못지않게 울릉도 옆에 위치하고 있는 섬 죽도(竹島)에 대한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일본이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독도가 아닌 죽도이다독도와 죽도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동시에 우리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우리 단체에서 독도와 죽도에서 1차와 2차 대성회를 분산하여 개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협의회는 지난
1998525일 주녹자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하여 발대식을 갖고, 대한민국과 국가위기를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매월 25일을 기도회 날로 정하고, 국회의사당과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임진각 평화의 광장 등, 전국을 순회하며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의 경우에는구제역 재앙연평도 폭침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달라며, 연평도 및 전국을 순회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범국민 독도방문 기도대성회는 지난 2008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