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으로 인한 교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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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23:1-12 23:18-24까지 이스라엘을 통하여 나타내시는 여호와의 영광을 대적하고 훼방하는 다른 여호와 하나님을 전하게 하여 이 땅을 혼란케 하고 미혹하려는 사단 마귀의 궤계와 거짓증거를 보았습니다.

 이제 발람이 온전히 하나님께 잡혀서 축복하는 축복을 보겠습니다.

 1.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 낯을 광야로 향하여  2.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거하는 것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신(성령님)이 그 위 에 임하신지라 민24:1에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즉 민23:1-2 23:18-24의 두 번 축복은 발람이 자기가 한 축복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두 번 축복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발람 자기의 축복 즉 사술을 쓰는 발람을 주관하는 사단 마귀였다는 것이지요, 24:2에 가서야 하나님의 신 즉 성령님께서 발람의 위에 임하셨습니다. 24: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을 그 지파대로 거하는 것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신(성령님)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이제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삼하23:1-2, 3-7의 다윗과 같이 온전한 축복을 하게 됩니다.

 민24:3-9 그가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여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브올의 아들 발람이라 함은 사단에게 속한 술사 발람이라는 것이며 눈을 감았던 자라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눈을 감았던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이제 세상 욕심을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만 듣는 자 라고 합니다.

 *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이상 즉 그 계획하심을 보는 자라는 것이며,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엎드려서 이제 세상에 대하여 눈을 감고 열린 눈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라 고백합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신(성령님)의 인도로 이스라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계획하심을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⑤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야곱 즉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와 성막으로(장막) 함께 하실 장막의 하나님 이스라엘 유다지파로 오실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기회에 함께 은혜 나누기로 하며**)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 같도다.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다. 골짜기 즉 계곡은 양쪽의 높은 산들의 보호를 받으며 높은 산들로 인하여 물이 향상 끊이지 않고 넘친다는 뜻입니다. *강가의 동산 같으며- 강가의 동산에는 물이 늘 충분히 공급되므로 각종 아름다운 꽃들과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나무 열매들로 풍성하여 넘칩니다. 따라서 각종 들짐승들과 날 짐승들이 즐겁고 기쁘고 평화롭게 서식합니다.



             위의사진=> 현병우 목사(부천임마누엘영성원 교회 담임/본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