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의 능력을 받자(8)

 1. 임용재 장로 (강남중앙침례교회).jpg
 이처럼 기독교는 때의 종교입니다
. 구원의 문이 열렸을 때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예배를 철저히 준비할 때입니다. 여러분들은 준비된 예배를 하고 계십니까? 예배는 예배 인도자도, 예배자도 모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경건한 예배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은 목사님들에게도 일부의 책임이 있습니다.
 
주일 날 예배에 참석해 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서 예배자들의 예배에 대한 태도는 한번도 설교하지 않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22장에 보면 아브라함은모리아 제단에 예배하기 위해 3일을 준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철저히 준비를 하자 하나님께서도 이미 모든 제물을 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순종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준비함으로써 성숙한 경지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예배를 돌이켜 보시지요. 일주일 내내 입던 옷 그대로, 쓰레바 신발 질질 끌고, 성경도 준비 없이 예배 시작 5분 후에 슬쩍 와서 앉아 있는 것으로 할 도리 다 했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목사님이 설교 후 축도도 끝나기 전에 문을 빠져 나가는 성도는 얼마나 많습니까? 최소한 예배 10분전에 와서 찬양하며, 준비하고, 기도하고, 사모하며, 간절한 심령으로 예배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한 예배를 해야 할 터인데 의무적으로 참여만 되어지는 예배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국 교회는 교인이 80%라면 진정한 신자는 20%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사1:12절에서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요구했느냐고라고 한탄을 합니다. 왜 성전 마당만 밟으러 오느냐고 한탄을 한다는 것입니다. 헛된 제물도 가져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듣는 것, 말하는 것, 보는 것, 맛보는 것, 만지는 것, 느끼는 것, 즉 육감을 총 동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기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1. 6:8절에 안드레같이 사람들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2. 예배자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3.가르침(Teaching)보다 배움(Learning) 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4. 환상(Vision)을 가져야 합니다.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영적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우리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그의 나라는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의의는 롬10:3-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최우선적 추구 대상으로 삼을 때에만, 모든 염려에서 놓여나서 항상 자족할 수 있습니다.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7-2 캐리그마01.jpg (3) 모세의 소명과 우리의 소명? 미디안에서 고적한 삶을 통해 청년의 혈기를 제어하고 지도자적인 소양을 갖추게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호렙산 떨기나무 가운데 초자연적으로 현현하시고, 고통 받는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이런 소명은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방편이며, 4:1-4 당사자에게는 생의 극명한 변화와, 1:4-10절의 새 역사 창조의 의지 및 롬8:30절의 신의에 대한 확신과 능력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습니다.

12장에서 친척과 본토와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면서 많은 축복의 말씀으로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창18:19절에 보면 아브라함 너를 택한 이유와 목적은너로 그 자식과 권속들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너를 택하였으며 또 창12장에서 약속한 그 축복의 말씀을 그들에게 이루게 하려고 너에게 소명을 주고 불러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소명을 받으셨습니까? 모세에게는 출애굽에 관한 전체적인 조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13-15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그에게 출애굽의 입안자요, 성취자로서의 하나님의 존재 계시, 소명의 목적(3:16,17), 출애굽 전후에 되어질 일들(3:18-22)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출애굽과 가나안(5:12) 정복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며, 그 계획은 자존자(自存者)이신 여호와의 능력과 섭리 속에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실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신 그 모든 언약을 필연코 실행하십니다. 2:23-24절에 하나님은 백성들에게도 준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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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는 신앙 :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2. 들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그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고 했습니다. <1> 모세 앞에 펼쳐진 여호와의 세 표징들 : 하나님이 모세에게 네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 ? 고 묻습니다. 엘리야도 생도의 아내에게 묻습니다.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왕하4:2)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12:42에는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고 했습니다. 12:3에서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부었습니다. 딤후3:15절에는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곧 성경 말씀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임용재 장로 / 강남침례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