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소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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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스타임즈 사장/ 예복교회 담임 소진우 목사

1.
말씀의 능력
성경: 마태복음 85-13절 찬송가 236

본문을 보면 자신의 하인이 중풍병에 걸려 예수님을 찾아 온 백부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에게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고쳐 주겠다고 하지만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능력이 있음을 믿노라 하며 고백합니다. 이러한 백부장의 고백에 예수님은 큰 믿음을 가진 자라 칭찬을 합니다. 오늘 우리 가정들 역시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칭찬받으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고난의 종
성경: 마태복음814-17절 찬송가144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신 사역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7절에 이사야의 고난의 종에 관한 예언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사야 53:4절 말씀의 예언처럼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병자들의 친구가 되시고 그들의 고통을 담당하심으로써 고난의 종으로서 사명을 다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의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 가정들의 슬픔과 고통을 대신 짋어지시고 가는 분이라는 것을 믿으며 날마다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3. 삶의 가장 중요한 것
성경: 마태복음 818-22절 찬송가 377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좆는 제자들의 모습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일은 다른 어떤 일보다 우선권을 가지는 종교적 의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시 최고의 의무보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최고의 의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들 역시 오직 예수님만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그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

4.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성경: 마태복음 823-27절 찬송가 408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는 도중에 풍랑을 만나 어찌 할 줄을 모르는 제자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바다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다 큰 풍랑을 만나면 어찌할 줄을 모르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예수님은 26절에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들 역시 닥쳐오는 거센 풍랑에 두려워하며 겁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5. 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 마태복음 828-34절 찬송가 1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을 좆아내는 것을 보았으면서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손해와 피해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내어 드릴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이 있냐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들만큼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 나온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아낌없이 헌신하고 섬기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6. 나의 주변에는 있습니까?
성경: 마태복음 91-8절 찬송가 527

본문을 보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이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예수님 앞에 나아와 치유받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서 볼 부분은 그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오지는 않았을 것이고 아마 그와 잘 아는 사람이 그를 예수님 앞에 데려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힘들 때 그의 곁을 지켜주고 수님께 인도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그 누군가에게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주고 또한 우리들의 삶에서도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8. 모든 자가 평등하나니
성경: 마태복음 99-13절 찬송가 264

본문을 보면 마태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는 자가 부정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느냐 하며 비판을 합니다.

복음에는 사람의 신분과 또한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인들 아무 차이가 없으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눈에 보여지는 것으로 인하여 편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누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아래 모든 인간이 평등함을 믿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9.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성경: 마태복음 914-17절 찬송가 323

바리새인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금식을 하였고 유대인들 또한 일 년에 한번 속죄일에 믿음이 없는 회칠한 무덤같이 형식적으로 금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잘못 된 금식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흔히 오류에 빠지기 쉬운 일은 금식이나 구제 봉사기도 등 이에 대한 자신이 노력한 회수로써 평가받고자 하는 형식주의적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은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형식주의적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상을 받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10.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성경: 마태복음 918-34절 찬송가 409

본문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기적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고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예수님께 나아왔다는 것과 또한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고치실 수 있는 분이란 걸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기적의 주인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그분께 기도로 간절히 나아간다면 우리 또한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가는 기적의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1. 복음의 통로가 되라
성경: 마태복음 935-38절 찬송가 258

본문에서 말하는추수는 종말 때의 심판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지금이 추수할 때이며 제자들을 추수할 일꾼들이라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사명을 제자들에게 부여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들 역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복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며 성령의 충만한 증인이 되어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12. 거저 주신 은혜
성경: 마태복음 101-15절 찬송가 258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사역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천국을 전파하라는 임무와 유대인들에게 전하실 것을 명하신 임무의 한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보수 없이 봉사할 것에 대해서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의 사역은거저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의 우리들의 모습은 하나님께댓가를 바라는측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은혜를 거저 주셨듯이 우리 또한 받은 은혜를 기쁨으로 나누고 전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3. 지혜롭고 순결하게
성경: 마태복음 1016-23절 찬송가 212

본문은 전도 여행에 나서는 제자들이 맞게 될 고난과 핍박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은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은 이리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피하려고 간교하게 불의와 타협하거나 남이 모른다고 범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들 역시 제자의 길이 험난하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영적 지혜와 순결함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5. 기억하시는 하나님
성경: 마태복음 1024-33절 찬송가 420

현재의 숨은 행적은 장차 심판 날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는 제자들이 오해를 받고 박해를 당한다 할지라도 때가 되면 그들의 진실과 노력이 밝혀진 것이므로 두려워 말고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작은 일까지도 모두 알고 계시며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헤아릴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실을 기억하심을 믿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6.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
성경: 마태복음 1034-39절 찬송가 397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화평을 주로 온 것이 아닌 검을 주로 왔노라라고 말씀합니다. 검은 분열을 상징합니다. 이 말씀은 믿음 때문에 이 세상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둘로 갈라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는 예수님을 따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대적하고 말입니다. 우리 가정들 역시 어느 누구는 예수님을 믿고 어느 누구는 믿지 않아 이 땅에서 갈려지고 죽음 후에도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천국을 소유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