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의 능력을 받자(7)

 
 왕하 2:1-11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1. 2절 : 벧엘 2. 4절 : 여리고 3. 6절 : 요단

그러나 너무 잘 먹어 한번 비대해지면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게 됩니다. 마시는 것은 최고로 비싼 것만 골라서 마십니다. 심지어는 심충수라 하여 바닷 속의 물만 찾아 마십니다. 입는 것은 비싼 것 일수록 질 팔린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밍크코트 패션쇼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사는 곳은 아파트, 빌라, 주말에는 별장에서 즐기면서 삽니다.

하는 일은 골프, 오락, 게임, 카지노 등 주 5일 근무로 교회에 위기를 초래합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옛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말씀의 언약대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준비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창28:13절에 야곱에게 약속하셨던“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그 언약을 지키고자 하나님께서는 커다란 준비를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을 위한 서막으로 모세의 출생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인생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인생의 준비를 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영적 준비와 육신의 사는 준비는 바로 죽는 날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40년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80년을 준비하시며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노아는 가족 구원을 위해 약 100여년의 준비를 시키며 방주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축복 받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을 준비와 훈련을 시켰습니다. 예수님도 3년 사역을 위해 30년을 준비시켰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역을 위해 다소에서 출생, 로마시민으로, 베냐민 지파로, 가말리엘 문하생, 아나니아에게 침례를 받기까지 훈련을 시켰습니다.



  (2) 모세를 준비하시는 하나님 : (1) 모세를 강물에서 건짐은 우리가 죄에서 건짐 받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강물에서 건짐을 받자 친 어머니가 품에 안고 젖을 먹이면서는 하나님의 사랑, 동족 사랑을 교육했습니다. 40세까지는 애굽의 궁전에서 제왕 학을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출2:12에 모세는 40세에 이르러 드디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정확한 규명을 하게 되자 히브리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애굽 사람을 보자 좌우로 살펴 애굽 사람을 쳐 죽이고 도망자가 됩니다.

(2) 처가살이 40년에는 사람을 훈련시키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진주”는 모진 고통과 세월을 통해 명품이 된다고 합니다. (3) 80세가 되자 드디어 지도자로서의 과업이 시작됩니다. 출3:2 떨기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입니다. 그 떨기나무는 (1) 고난을 상징 (2) 아무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네 발에 신을 벗으라고 명령합니다. 네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외식, 가식, 허식 등을 다 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 죄인은 하나님 앞에서 이생의 자랑과 영광을 벗어 버리고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에게는 4가지 한계 상황이 있음으로 사명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인간은 죽는다. 2. 인간은 고독하다 3. 인간은 투쟁 한다 4. 인간은 방황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애굽의 칼날 같은 식민 정책이 첨예화 되어 가는 암울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족장들과 맺은 언약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한 준비를 성실히 진행해 가셨습니다. 모세가 출생하고, 나일강의 신에게 바쳐 졌지만 애굽 공주의 양자로 입양되고, 모세의 생명을 구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곧 구출할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자신의 사역자로 삼으시면서 출3:11-14“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수1:9 여호수아에게도 가나안 정복이라는 대업을 맡기실 때에도 함께 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마28:20에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모세와,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능력있게 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우리 생각에 앞서 계획하시고 실천해 나가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도 인생의 준비기가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를 합니다. 천재를 만들려면 그 어머니부터가 천재다워야 합니다. 여자라는 이름도 4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엄마로서는 철학이 있어야 하며, 아내로서는 아름다워야 하며, 사회적으로는 유능해야 하며, 주부로서는 과학적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25:1-13절에는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자로 준비한 기름은 순종으로 생활화 된 믿음을 가리킵니다. 주의 재림이 불시에 닥칠 것과, 구원이란 타인이 대신 할 수 없으며, 회개의 시기를 놓치면 더 이상 소망이 없음을 명시합니다. 성도는 항상 예수의 재림을 준비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역사가 영속될 것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재림을 대비하며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마24:36-44 예수님은 재림 직전의 상태를 노아 홍수 전의 완악한 상태에 비유하셨습니다. 노아 때의 사람들은 일상사에 취하여 노아가 심판에 대비하여 짓고 있던 방주를 보고도 전혀 각성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 재림 직전의 세대도 재림을 안중에 두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세상 나라의 건설에만 매진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도적과 같이 오실 것입니다. 성도는“평안하다”할 때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님의 재림을 위해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벧후3:11-12에서는“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된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성장했지만, 40세 이후의 모세는 때를 잘못 맞춰서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더 큰 훈련의 기회로 미디안 광야를 예비하셨던 것입니다. 때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경우가 성경에는 여러 곳에 나옵니다. 아브라함도 때를 잘 맞추지 못해 이스마엘을 낳게 됨으로 지금까지 종교 분쟁이 계속됩니다. 사울 왕도 때를 잘 맞추지 못해 사무엘이 오기 전에 번제를 드림으로 폐위가 됩니다. 베드로도 때를 잘 맞추지 못해 말고의 귀를 칼로 자르지 않았습니까? 모세는 때를 알지 못해 기도보다는 충동심을 따랐던 것입니다.
 
 갈4:4 예수님의 생애는 정확한 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요2:1-11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위대한 기적을 행했을 때에도 때가 되자 행하신 것입니다. 요7:6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요7:30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 임용재 장로의 2011년 목회자 칠판설교 세미나가 주제별에서 책별로 전환되어 있으며 성경요점정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010-6203-6632, 02-2208-6632(임용재장로)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