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으로 인한 교훈(3)
현병우 목사(부천 임마누엘선교교회)

  다윗이 교만에 빠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자기의 권세를 확인하려 할때 사단의 조롱거리가 되어 여화와의 진노를 당하여 걸국 이스라엘에 온역이 내립니다 .(삼하24:1-16)

삼하24: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말씀전개가 좀 확실치가 않습니다. 허나 대상21:1에는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이와같이 다윗이 자기가 큰 왕이 된 것은 오직 여호와의 돌보심이요, 여호와의 주관하심인데 그 은혜를 잊고 자신이 얼마나 큰 왕인가를 확인하려 할때 사단이 미혹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사게 하였습니다.

발람 또한 부귀와 영화에 눈이 어두워졌을 때 사단이 하나님 대신 미혹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결국 술사 브올의 아들 발람이 모압왕 발락의 앞에 나왔고 부와 명예로 존귀케 하여 주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결국 발람이 이스라엘을 세 번 축복하는데 첫 번과 두 번은 사단의 가르침으로 세 번째에 가서야 하나님의 (말씀) 신 즉 성령님께서 주시는 축복으로 축복합니다.

첫 번째 축복 민23:1-10까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고 응답을 구하는데 23:4-5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여 내가 일곱단을 베풀고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렸나이다.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찌니라. 23:7-10까지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시작하여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23:11에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고 축복한 발람에게 항의를 합니다.

23:12에 발람이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내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아오리까 대답합니다. 허나 이는 여호와가 아니라 사단입니다

두 번째 축복 민23:13-26 23:16에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찌니라 하였고 23:18 발람이 노래를 지어 십볼의 아들 발락에게 자세히 들으라 시작하여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또한 23:21에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 함으로 전혀 다른 하나님을 전합니다. 23:19 하나님은 인자가 아니시니 후화가 없으시도다. 했습니다.

허나 우리의 하나님은 후회하시고 또한 돌이키시기도 하십니다. 6:6-7 땅위에 사람 지었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부터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 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 함이니라 삼상16: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 하셨더라.

삼하2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손을 들어 멸하려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후회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손을 거두라하시니.... 이와 같이 우리의 하나님은 한탄하기도 하시고 후회하시기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