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 목사 사모 영성을 위한 세미나 가져 


 
 목회자의 영성회복은 교회가 살고 교인이 사는 것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목사 사모 횃불회’로 모여 복음사역을 위한 목회자들의 영적 질적 진보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지난 11월 16일 김경래 목사(21세기 영성훈련원장. 천안동교회)는 1부 “목회자의 영성이 살면 교회가 부흥한다” 와 2부 “목회와 신유사역”이란 주제로 대전유성감리교회(유광조 목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김경래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안들을 바로 인도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느슨해진 목회자의 영성을 재충전하여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영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을 살리는 데 목회의 목적이 있음을 역설했다.


목사 .사모 횃불회 회장 유광조 목사가 시무하는 유성감리교회 여전도회는 매 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세미나를 위해 풍성한 점심식사와 간식을 준비하여 참석한 100여명의 목사를 섬기는 아름다운 봉사가 이어졌다.

 

이번 목사, 사모 횃불회 세미나는 11월 말 “현장에 선 목회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김상현 목사(부강교회)의 강의로 하반기의 일정이 모두 마쳐지게 되며, 내년 2009년 3월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목회자 간의 상호협력을 도우며, 더 나은 모습으로 준비된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 건설에 쓰임 받는 목회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는 세미나를 마친 후 횃불회의 정기총회로 열어 회장 유광조 목사(유성감리교회) 부회장 정동일 목사(한밭침례교회) 감사 차승규 목사(창대장로교회) 총무 이정선 목사(청주대광교회) 서기 정무열 목사, 회계 조용현 목사(푸른초장교회)가 임명되고 회장단을 중심으로 2009년에도 더 나은 섬김과 봉사로 한국교회의 목회자의 위상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교회가 교회로써 사명을 잘 감당하여 사회를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샬롬의 나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충청지사장 라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