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약을 먹듯이 감사하십시오!” 
 


감사하십시오!

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난 후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는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조국의 참상을 견딜 수 없었던 그는 불평과 불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그런 생활은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 없는 희귀병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분노에 쌓여 스스로 파멸해 가는 그를 불쌍히 여긴 정신과 의사 ‘후지다’가 어느 날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하루에 1만 번씩 억지로라도 약을 먹듯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감사의 고백이 병을 치료해 줄 것입니다.”

기이치는 그날부터 병석에서 할 수 있는 한, 많이 ‘감사합니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건네 준 감 두 개를 바라보며 ‘고맙다’라고 말하던 그는 그의 팔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몸이 풀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약을 먹듯이 매일 감사를 외치십시오. 당신의 삶은 놀랍게 달라질 것입니다!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