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코너-89나는 선한 목자라

( 10:11-1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 총회장)

 

2 장한국 목사01.jpg

 구약의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다( 23:1) 함은 신약에선 주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가리킵니다. 오늘 본문 11절에서 예수님 자신이 나는 선한 목자라천명하십니다. 이는 문자적인 양을 치는 목동이 아닌 하나님 자녀들의 영적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케 하시는 차원 높은 목자되심을 가리킵니다.

 

특히 가장 하늘나라 영광인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아 누릴 있도록 그에 따른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주님이요, 선한 목자이시니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제자들을 목자로 세우시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이리 가운데 있는 양들을 빼내서 살리고 목양케 하며 사명감당하다가 궁극적으로 순교로 생을 마치는 주님같은 선한 목자되게 하십니다.

 

삯꾼 목자는 누구인가? 주님은 삯꾼은 목자가 아니라 하셨지요. 양우리 문으로 들어오는 이가 목자인데, 다른 길로 넘어 들어오거나 예수님보다 앞선 자는 도둑이요, 강도들이라 하셨습니다. 삯꾼은 진리가 없는 육적인 자들이요, 이리가 오면 양들을 버려두고 도망치는 자임을 가리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영적 자녀라면, 진리로 양육하는 안에서 가족, 식구라면 어찌 이리가 채가려 방관할 있겠는가? 특히 종말 교회에 이리 등장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13장의 짐승) 가리킵니다.

 

선한 목자는 자신들의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양들을 돌보며 옳은 길로 인도하나 삯꾼은 먼저 적그리스도에게 넘어가고 양들도 배도하게 하여 영적 생명을 죽이는 자들인 것입니다. 주님과 양들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서로 아는 관계라는 말씀입니다.

 

목자 되신 주님은 양인 하나님 아들들의 영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시니 있고 아버지로부터 태어나신 독생자와 똑같이 생명의 아들들된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니 아시는 것이며 결정적으로 그의 손바닥에 우리 이름을 새겨 넣으셨으니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십니다. 양들인 우리도 진리의 영으로 복음진리를 듣고 깨달아 자신의 목자인 주님 음성을 듣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니 목자를 알게 됩니다.

 

이는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와 같도다(본문 15).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를 친히 낳으신 함께 하시며 교제하시며 모든 구원의 일을 안에서 이루시니 아버지께서 아시며 아들인 주님도 아버지를 31 하나님으로 하나되심으로 아십니다. 이처럼 목자와 양과의 관계도 똑같다 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