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리의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넘는 자는 도둑이요 강도이다

( 10:1-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개혁진리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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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는 것처럼 오늘날 교회에 다른 길로 넘어 들어오는 도둑들과 강도들이 있음을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먼저양우리의 나오지요. 이는 물론 예수님의 비유이시니 성령으로 깨닫도록 허락된 자에게만 알게 하시는 진리입니다. 양우리는 양들이 모인 , 성도들의 집합 공동체요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양우리의 문은 7절에서 주님이 해석하신 대로 문이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복음과 진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양우리의 문으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문이 아닌 다른 길로 넘어 들어가느냐가 영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이지요. 문이 되시는 예수님이 아닌 다른 길로 넘어 들어 간다함은 예수가 아닌 다른 예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진리가 아닌 비진리를 가리킵니다. 이들이 도둑이요 강도라고 하셨으니 성도들의 하늘나라 기업을 빼앗는 영적 도둑이요, 성도들의 영원한 생명을 죽이는 영적 강도들을 계시하십니다.

 

문지기가 문을 열면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여기 문을 지켜 여닫는 문지기는 바로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의 영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했고, 진리의 영이 예수님의 모든 것을 받아 가르치며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니 당연히 문지기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의 영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시니 철학, 성현군자의 가르침들이나 윤리도덕 등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영은 하늘나라 영생의 복을 말씀하시지 세상 , 세상 영광을 위한 신앙생활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영은 다가 일들을 예언해 주시어 우리로 7 대환란이나 재림을 신부로 맞이할 있도록 예언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를 세우는 금촛대 교회를 덮은 우물봉한 잠근 동산이라 칭했지요( 4:12).

 

양의 문으로 들어오시는 분이 목자요, 양은 그의 음성을 듣고 따른다 했지요. 목자이신 주님이 영생의 말씀과 생명을 충만케 해주시는 목자이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목자가 자신의 양의 이름을 불러 이끌어 낸다고 하십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은 우리 자신을 불러내시는 것이지요. 우리 자신은 이미 예수님 손바닥에 새겨져 있으니( 49:16)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도, 부활하셨을 때도, 지금 하늘에서 영광 받고 계시는 곳에 우리도 함께 것이며 우리를 부르시며 이끌어 가십니다. 어디까지요? 십자가에까지, 하늘영광 보좌 우편의 자리까지 말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