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배우 이진우, "뇌출혈 겪고 신학공부"
             1년 전부터 신학대학원 진학, 아내 이응경 기도와 응원 큰 힘

 지난 5월 뇌출혈 수술을 받았던 배우 이진우가 최근 방송출연 해 부인 이응경과 신앙으로 병마를 극복한 사연을 케이블 Y-STAR‘스타뉴스’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배우 이진우는“뇌출혈 후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뇌출혈도 지난 해 9월부터 신앙 간증집회 때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뇌출혈 수술 후 5일 만에 당시 촬영했던 드라마 일정도 차질 없이 맡았던 그는“화려한 스타의 자리보다 신앙인으로 살고자 한다”며 1년 전부터 한세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신앙인의 길을 걸은 데는 아내 이응경의 응원과 기도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아내 이응경 역시 지난 2005년 결혼 당시 힘든 기억을 신앙과 사랑으로 붙잡아 준 남편을 따라 1년 째 전국 교회를 다니며 신앙 간증을 하고 있다며 그녀 역시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살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뇌출혈로 수술실로 향하는 남편을 보며 건강하게 되돌아 올 것을 느꼈다. 남편을 사랑으로 내조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이 부부가 믿음 안에서 신실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모습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파워 강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