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국 2010>은 6월 2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가져 3만5천여 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서정배 목사)‘기도한국 2010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회의실에서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서울 ? 경기지역 목회자 초청 나라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교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개최됐다.


                    ▲ 기도한국 2010 서울 . 경기지역 목회자 기도회

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기도회는 공동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제자교회)의 사회와 부총회장 박정하 장로(대전중앙교회)의 기도를, 광명중앙교회 노홍빈 목사의 성경봉독과 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가 설교했다.

서 목사는 마태복음 7장 7절~11절을 본문으로‘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시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민족의 큰 축복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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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서 목사(사진)는“지금은 특별히 천안함 사건으로 남북 관계는 냉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서“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요 또한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며 호소했다.

이어 새에덴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찬양과 남태섭 목사(총회 서기), 남승찬 장로, 정진모 목사(총회 부서기), 김창근 장로(광현교회), 윤정길 장로(총회 회계), 하귀호 목사(GMS 부이사장) 등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6월 20일 기도한국 대회를 위해, 500만 성도운동과 2만 교회운동을 위해, 5천 선교사 파송과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기도에 나섰다.

 특히 이날 대회 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 인사말에서“하나님은 기도하지 않는 의인보다 기도하는 죄인을 더 사랑하신다.”면서“우리 교단이 구조적인 모순이 많이 있지만, 비판과 모략으로 교단이 새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기도로 폭발적인 교단으로 만들어 주신다.”며 기도한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기도회는‘기도한국’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대회 서기 김인기 목사의 행사 안내, 대회 기획 총무 박원영 목사의 동원계획, 이치우 총무의 광고에 이어 부총회장 김삼봉 목사(대한교회)축도로 마쳤다.


                  ▲ 기도한국 2010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기도한국은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기도한국2010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12시부터는 6.25 상기 주먹밥 먹기 행사와 기도운동, 전도운동, 봉사활동, 사랑의 실천 등 4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기도와 함께 삶의 변화를 위한 운동을 병행한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기도한국은 오는 2012년 교단설립 100주년 때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