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찰복음화와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역점을 두겠다.

 
 서울 구로경찰서 교경협의회(경목회) 총무 김수정 목사(경찰교회)는 교경협의회(경목회)에 대해 남달리 사명이 투철함을 느낄 수 있다. 
 
  총무로서의 맡은 바 사역에 대단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 교경협의회(경목회)가 발족된 취지와  2010년도의 기획, 목표(사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982년도 3,2일 교경협의회 경목실 경찰교회가 당시 지하에 설립되어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약 7년 전 윤재문 서장이 부임해서 지상 4층으로 경찰교회를 옮겼다.

 사실 구로경찰서 경찰선교회를 25년 전 라진호 목사(구로반석교회)에 의해서 최초로 설립되으며, 현 교경협의회(경목회)가 있기까지 라 목사의 업적이 크다 하겠다. 불행하게도 6년 전 라진호 목사가 교통사고로 인해 전유성 목사가 제 2대 실장을 맡게 되었다. 
 
 2009년 11월 3일 본 교경협의회는 실크로드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재옥 목사(연희미용고등학교장)가 선출되었다.
 신임회장 박재옥 목사에 대해 총무 김수정 목사는 "박 목사는 각종 선교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오래 전부터 여러 군부대와 구로교구협의회, 구로교경협의회를 위하여 헌신해 왔기에, 신임 교경협의회 회장으로서 2010년도는 특별히 경찰선교회를 위하여 희생적인 각오로 그의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교경협의회를 이끌어 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박 회장의 결단과 추진력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고, 교경협의회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비젼을 갖게 됐다고 김 총무는 말한다.
  아울러 총무 김수정 목사는 회장 박재옥 목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서울 구로 교경협의회가 한국교계에 가장 모범된 경찰선교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교경협의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재옥 목사(연희미용고등학교장), 수석부회장 김길진 목사(구로동감리교회), 부회장은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 최홍규 목사(가리봉교회), 김문겸 목사(초원감리교회), 김승복 목사(봉신교회), 김상용 목사(남도교회), 장영기 목사(서울중앙교회), 경목실장 한상휘 목사(신성교회), 총무 김수정 목사(경찰교회), 서기 회계 조종환 목사(오류성결교회), 부서기 장창윤 목사(열린찬양교회), 부회계 남경희 목사(오류동산교회), 선교부장 조경석 목사, 봉사부장 윤병수 목사, 친교부장 이수섭 목사, 섭외부장 서규장 목사 등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경찰선교를 중심해서 경찰들의 어려움이 있다면 경찰선교회가 기도하면서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재정 자립도를 높여서 구로구에 있는 교경협의회 경목들이 솔선수범 해 주신다면 경찰선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교계에 가장 모범된 경찰선교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 이를 위하여 힘써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배순서지 하나를 만들어도 일회용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오래 동안 기억할 수 있게 실용성 있게 만들 것이다. 그것은 구로경찰서는 아주 좋은 일에 세밀하게 충성하고 있다는 내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구로경찰서에 전년도에 새로 부임해 온 서장을 위하여 선교회에서 구로지역이 무사고 지역이 되도록 기도로 협력할 것이다. 경찰신우회를 중심해서 복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서울구로경찰서 교경협의회(경목회)는 매년 신년하례회예배를 비롯해서 부활절 행사, 추수감사행사, 경찰의 날 행사, 성탄절 전.의경 위로예배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두 기관을 도우셨기에 구로경찰서는 청렴도 1위를, 구로구청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석 구로경찰서장은 2009년도에 서울시 경찰관내 청렴도 1위를 차지함으로 위상이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신우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면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구로구 지역이 이미 디지털화 되어 최첨단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구로구청과 경찰서는 항상 협력관계로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저스타임즈와의 인터뷰를 뜻 깊게 생각하고 적은 힘이지만 언론에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본지 발행인 정기남 기자(jgn88@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