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여 년간의 말씀 훈련과 기도 훈련의 결정체를 체계적인 아바드리더스템 교육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300여 명, 영적전쟁의 장수로 새롭게 출발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전태식 목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는 주제로 용사를 만드는 목회 새바람 2010 아바드리더컨퍼런스가 지난 12,14일(월)~16일(수)까지 전국의 목회자 13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새바람을 일으켰다.

 첫날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사모, 부교역자, 성도(중직자)들이 나와서, 가장 큰 용사는 사모다. 가장 힘을 주는 용사는 부교역자다. 가장 충성된 용사는 성도다.라고 외치며 용사선언문을 한 목소리로 낭독함으로 용사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어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큰 박수갈채를 받는 컨퍼런스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는 주제로 강사로 나선 이경은 목사는 본 주제의 배경을“사무엘상 22장 2절(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400명 가량이었더라)는 말씀을 통해서 다윗에게 모인 무리들이 한마디로 오합지졸의 병사와도 같은 사람들이었지만 이들이 다윗을 만나 함께하면서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을 수 있는 용사가 되었고 이 용사들은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장수로서 쓰임을 받았습니다.(대상 13:1 -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그래서 다윗의 용사 즉, 장수의 모습 속에서‘이만한 장수는 없었더라.’는 주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바드리더컨퍼런스 개최는“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불교와 유교의 영향력이 가장 강하다고 하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입니다. 교회 설립 때부터 저는 가난하고 소외시 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이 교회에 찾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모습은 정말 오합지졸의 병사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세워 나갔고 용사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1,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하였는데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18여 년간의 말씀 훈련과 기도 훈련의 결정체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바드리더스템입니다. 이 아바드 리더시스템을 소개하고, 교회가 부흥한 비결을 가르치고, 저희 교회 사모, 부교역자, 성도들의 용사로서의 모습을 소개하는데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전국에 있는 목회자와 성도님들에게“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섞이지 않는 말씀 그대로는 선포되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회의 지체로서 사모의 모습과, 부교역자의 모습과 성도들의 모습이 오합지졸의 병사와 같을지라도 저희 교회에서 하고 있는 아바드리더시스템을 훈련받고 교회에 적용시킨다면 사모, 부교역자, 성도들이 용사로서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2.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부흥시킨 힘은“말씀, 기도, 아바드리더시스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부흥은 바로 말씀과 기도, 아바드리더시스템이 있어 가능했다. 지난 2006년 12월에 출간된 개역한글판 관주해설 아바드 성경(저자 전태식 목사, 발행인 이경은 목사)은 사람의 지식과 사상, 경험으로 성경을 해석한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 성경을 해석하여 관주와 해설을 기록함으로써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순종하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도록 하게 하는 바른 길잡이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5일에 개역개정판 관주해설 아바드성경 표준사이즈(45,000원)와 특대사이즈(55,000원)가 출간되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아바드’란‘경배하다. 섬기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이다. 아바드성경이 편찬되기까지는 이경은 목사의 내조가 각별했다. 이경은 목사는 집사 시절부터 성경에 대한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아 늘 하나님께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중 남편인 전태식 목사를 통해 그 의문점들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이 말씀들을 자료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1988년부터 선포된 전태식 목사의 모든 설교를 비디오로 녹화 ? 녹취하여 문서로 보관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십여 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그 모은 자료들을 토대로 성경관주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태식 목사는 이를 처음에는 탐탁지 않게 생각하며 자료 수집을 완강히 반대했다. 하지만 이경은 목사는 그 자료들이 후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전태식 목사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했다. 그렇게 해서 아바드성경이 나왔으니 아바드성경을 출판하기까지 가장 큰 공로자는 이경은 목사인 셈이다.

그리고 교회 개척부터 시작된 365일 매일 저녁기도회는 현재까지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발전의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성도들이 오직 교회와 주의 종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1단계-전도, 2단계-아바드 새가족반, 3단계-아바드 성장반, 4단계-아바드 핵심반, 5단계-아바드 청지기반, 6단계-아바드 비전반, 7단계 아바드 용사으로, 전 7단계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받은 성도는 평신도로서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는 아바드 사역반 훈련을 받게 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아닌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는 이 훈련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사모, 부교역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로 세우고 부흥하는 교회로 만드는 가장 탁월한 성경적인 목회 시스템이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의 특징은 교회에 충성된 일꾼(용사)을 세우고, 성도들로 하여금 창조의 목적대로 섬길 수 있게 하는 창조의 목적이 회복되고, 용사의 꿈-큰 일을 행하고 승리하는 꿈-을 이루게 되며 전 교회가 하나가 되고, 교회가 반드시 부흥한다는 것이다.
 

 3.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부흥의 역사  
 복음화율이 2.8%밖에 되지 않는 경남 진주에 소재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목사 이경은)는 1992년 신안동 33평 2층 건물에서 개척된 이후 유교와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출석교인 1,000여 명의 교세로 성장하였으며, 제2성전 청원진주초대교회, 제3성전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호주 골드코스트 진주초대교회를 비롯해 12개의 해외 지교회로 교세를 성장시켰다.

 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비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이다.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섬김이 있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개척 3년 후인 1995년부터 13년째 매주 금요일과 주일(현재)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주 주일에 미용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 목욕비를지급하였다.

교회 개척 때부터 성도가 아닌 지역 사회 불우 학생들과 신학생의 학비를 지원하여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1997년에는 공식적으로 초대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20~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무료 자전거 전달식은 진주시내와 인근 중학교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이경은 목사의“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 믿지 않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체험케 하여 복음에 거부감 없이 다가오게 만들자”는 취지 아래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대의 자전거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또 2007년부터는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kg 쌀 240포, 10kg 600포대를 지역 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 드렸으며, 망경동에 새성전을 건축하여 입당한 이후로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식당데이로 정하여 전성도가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고 있고 마지막 주일은 택시데이로 정하여 전성도가 택시를 이용하여 교회에 출석하게 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5. 축제와 같은 예배로 살아있는 교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낮 예배 시간은 ‘축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마라나타 몸찬양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150여명에 이르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아바드 찬양대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인다. 설교가 시작되기 전 이경은 담임목사는 전 성도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모든 일에 복 받고 잘되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여러분, 어떻습니까?” 라고 질문하고, 성도들은 “좋습니다~!” 라고 손을 높이 들고 박수를 치며 화답을 한다. 설교 시간에는 이경은 목사의 풍자적인 웃음, 해박한 지혜, 유쾌, 상쾌, 명쾌한 가슴 속에 확실히 새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새가족들을 환영할 때는 팡파레를 울리며 반긴다. 기존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처음 교회에 나온 새가족도 부담 없이 이 축제와 같은 예배 속에 빠져든다. 이렇게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니, 예배가 끝나고 나온 모든 성도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다. 특히 예배 후에는 전 성도가 한 가족이 되어 성전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 교제하는 잔치집의 모습으로 축제와 같은 예배를 더욱 빛내고 있다. 
 
 
 6. 제2성전 청원진주초대교회, 제3성전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를 땅 끝까지 전하는 교회”라는 표어처럼, 이경은 목사는 진주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를 제2성전과 제3성전을 개척하여 부흥시킴으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큰 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는 충북 청원에 소재한 (구)새천년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하여 대지 8,500여평에 연건평 2,60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숙소 48개(600명 수용), 축구 전용 잔디구장 및 풋살 경기장과 농구장, 수영장, 실내외 주차장 2,000평을 구비한 전형적인 아름다운 전원교회이다. 청원진주초대교회는 교회의 역할뿐만 아니라,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행사장소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제 3성전인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경기도 성남 분당 소재)는 2006년 12월에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구 대치동에 한국과 세계를 품고 설립되어 2년여만에 출석성도 500명이상으로 부흥되어 성전에서 성도를 모두 수용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이전 확장, 입당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