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윤 목사 교회설립 30주년, 출판감사예배 드려
임직자들, 받은 직분 귀하게 생각하고 죽는 그날까지 죽도록 충성을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문비전교회(권오윤 담임목사)는 19일(주일)오후4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소재, 예루살렘성전에서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임직과 출판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당회장 권오윤 목사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김필호 목사(예성교회)가 기도를, 김용백 목사(늘평안교회)가 성경봉독을, 임마누엘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예장(백석)총회 총회장 노문길 목사(새소망교회)는“하나님의 일꾼”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창립 30주년을 맞은 권오윤 목사는 30년 근속자들에게 근속패 증정과 축복기도를 하고, 박길원 박사(동북아시아 기독신학교 교수)는 권오윤 목사의 저서 회고록, 목회칼럼, 설교집(1,2)을 기념하며 출판축사가 있었다.



이어 3부 장로, 권사은퇴식, 4부 서약, 5부 임직, 6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 목사는 안수집사 남녀 38명, 명예권사 5명, 권사취임 20명 등 새로운 일군을 세웠으며, 장로 1명, 권사 4명이 은퇴를 했다.



 이날 최현기 목사(주사랑교회)는 임직자에게 권면을, 라기용 목사(안산양문교회)는 교우들에게 권면을, 박철규 목사(한마음교회, 총회 서기), 조병선 목사(총회 전 사무총장), 진동은 목사(홍은교회, 한기총신문발행)등이 축사를, 세라임(복음가수)부부가 축가를, 홍을성 안수집사가 선물을 증정하고, 이현주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다.



이현주 집사는 답사에서「먼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고 말하고, 섬기는 양문비전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죽는 날까지 죽도록 충성을 다짐했다. 이어 노회장 서기철 목사(내삼교회)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