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줘야

 
 
  항도 부산을 뜨겁게 달군 2009부산성시화성령대집가 지난 11월 16일-17일까지 동부지역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을, 동부지역은 수영로교회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울러 목회자 특별 세미나가 이틀간 오후 3시30분 부산 파라곤 호텔에서 개최되어 홍정길 목사, 김규동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홍 목사는 “뜻을 정했으면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순종하는 것이 중요, 사단은 뜻을 정한 우리에게 천천히 하길 원하며 조금 있다 하라며 미혹한다. ① 뜻을 정했으면 즉시 순종하라 ② 겸손하게 순종하라 ③ 믿지 않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며 전했다.

 

  둘째 날 강사로 나선 김규동 목사는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힘으로는 작은 일도 감당 할 수 없지만,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은 말씀이시기에 우리는 항상 말씀 안에 거하고, 우리의 DNA가 그리스도의 DNA로 변화되어 우리 안에 성령의 역사와 기도의 능력이 삶속에서 증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날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만난 김호순 집사(포도원교회)는 “해마다 성시화집회가 해운대지역에서 개최됐는데 올해에는 서부지역에서도 열리게 돼 서부지역 교회들의 연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영로교회에 다닌다는 구경부 집사는 “직장이 근처에 있어 2곳에서 실시하는 집회로 인해 참석하기 편리하다”며 “내일도 이곳(강서실내체육관)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