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기독교총연합회(KCC)가 새롭게 발족되어 지난 12월 1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교단 및 단체총회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각 교단과 단체 126개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를 총재로 추대했으며, 대표회장 백종대 목사, 이사장 이 선 목사, 사무총장 남종석 목사를 각각 추대했다.

이날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사단법인 대한기독교총연합회 교단, 단체총회가 출범 하였으며, 부정부패로 얼룩져 추락하고 있는 몇몇 연합단체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 새롭게 출범한 본 단체에 많은 교단과 단체가 가입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단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상임회장 홍성선 목사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고, 상임회장 이복례 목사가 기도를, 공동회장 전하라 목사가 성경봉독, 임마누엘 중창단의 특송과 상임회장 김연선 목사가 “상합의 은력”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이사장 이 선 목사의 진행 및 임원보고가 있었으며, 대표회장 백종대 목사가 본 연합총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자문위원 신응균 목사의 격려사와 상임회장 육옥수 목사, 지도위원 강기원 목사 등이 축사를, 사무총장 이용철 목사의 광고를 끝으로 지도위원 이승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