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사랑재단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영곡(靈谷)봉사대상 시상식을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가졌다.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김유수 목사(재단이사)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되고, 이성희 목사의(연동교회)기도, 권복주 장로(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특별찬양에 명성교회 둘로스 중창단, 재단총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에벤에셀’이란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패증정식에서 서정숙 목사(대북협력위원회 위원장, 피어선총회 총무)가 총재·이사장 패를 받았으며, 이광선 목사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재단고문 김성영 목사 사회로 제1회 영곡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승영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김영진 의원(재단대표회장 / 본상 심사위원장)이 후보자발표와 심사경과를 보고하고 총재·이사장·대표회장 명의로 제1회 영곡봉사대상자인 김범일 교장(신림가나안농군학교)에게 전달되고 국외 수상자는 빌리그레함재단, 프랭클린 빌리 그레함이다.

이어 장상 목사(전국무총리 서리), 김한중 총장(연세대학교)이 축사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축시를 낭독했으며, 서재일 목사(기장증경총회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날 수상을 안은 김범일 교장(신림가나안농군학교)은“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며 1931년 봉안이상촌운동(농촌 잘살기 및 일제저항 운동)으로 시작된 의식을 계몽했던 선친 김용기 장로의 유지를 받들어 지금까지 국내·해외 수많은 사람들에게 종교, 이념, 인종을 초월한 참 살길의 제시와 참된 지도자 양성으로 아름다운 사회변화에 주력해 온 대한민국 대표 정신교육기관을 맡아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김범일 교장은 198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대통령)했고, 1999년 제1회 인재인성 대상을 수상(인제인성대학의원), 2009년 제3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