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발전에 결속을 다짐한 화합의 장으로 큰 성과 나타나

 
                                 단합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제94회기 총회·노회임원 단합대회가 11월 9일-10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가졌다. 전국에서 120 여명의 노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단합대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주제아래 교단발전에 결속을 다짐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개회예배에 설교하는 총회장 성흥경 목사
 9일 오후 4시 부총회장 이홍규 목사 사회로 1부 예배를 시작 경기노회장 송주창 목사의 기도와 강원노회장 박영남 목사가 성경 잠언 11장 1 - 11절 말씀을 봉독하고, 예수사랑 선교예술단의 찬양과 워십이 있었다, 총회장 성흥경 목사는 “하나님이 합한 사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전국에서 참석한 각 노회장, 임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또 총회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화합하고 주의 일에 힘쓰는 단합대회가 되기를 주문했다.

 
                                      총회장 성흥경 목사
 이어 특별기도에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동노회장 정규남 목사, 2. 총회 발전, 화합, 성장을 위하여 동서노회장 이병만 목사, 3. 노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남부노회장 조광표 목사, 4. 신학교를 위하여 남서울노회장 장한국 목사, 등이 나섰다. 총무 신언창 목사가 광고를, 증경총회장 정창갑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기도하는 장한국 목사(남서울노회장)
 이날 웨신총회는 친교의 밤 시간에 공천위원회와 실행위원회가 모임을 가졌다. 또한 중앙노회 정일량 목사 진행으로 노회별 임원소개와 인사가 있었으며, 각 노회 부노회장, 서기·부서기, 회의록서기 부회의록서기, 회계·부회계 등이 모여 분임토의를 갖고 각 팀장이 핵심된 내용을 발표하자 분임토의로 인해 총회발전에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며 총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도에 증경총회장 정창갑 목사
 
 한편 노회별 볼링대회와 탁구대회가 열려 각 노회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띤 게임으로 탁구에서 1등 한서노회 이영풍 목사, 2등 동서노회 이병만 목사, 3등 한서노회 하종우 목사, 볼링에 1등 경기노회 송주창 목사, 2등 경인노회 김승년 목사, 3등 수도노회 김춘책 목사 등이 우승을 안았으며, 총회장 성흥경 목사는 선전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폐회예배에 설교하는 증경총회장 임칠환 목사
 
 웨신총회 임원·노회 임원 단합대회 마지막 날 아침 서기 김춘택 목사 사회로 폐회예배에서 기도에 경인노회장 김승년 목사, 성경봉독 한서노회장 하종우 목사, 증경노회장 임칠환 목사가“형제의 연합”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김용진 목사 축도로 예배와 단합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총회 발전을 위하여 화합으로 하나된 자리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