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나라와 세계 평화기도회 영상축하 메시지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평화와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 대성회’에 보낸 영상축하메시지에서 자신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나타냈다.


▲ 영상축하메시지를 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저는 아세아 국가들과 함께하는 정상회의를 위해 태국에 와 있다. 지금 전세계가 경제위기와 자연재해, 분쟁을 겪고 있는 데 기도대성회로 모여 세계 평화와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 교회들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도로 지원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 등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 특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기도 지원에 힘입어) 어느 나라보다 경제 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새벽 5시에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하자 열화와 같은 박수로 이 대통령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G20 의장국이 되어 내년도 우리 나라에서 회의를 주최한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기도회에는 68개국 1168명의 해외 교회 지도자들을 포함 10만명이 참석했다.

 

 

 

지저스타임즈 제휴사 뉴스파워 김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