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이홍규 목사 총무 신언창 목사
   교단성장발전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와의 정상화를 위해 힘쓸 터
    총회를 위해 손발이 되어 섬기며 임원은 물론 원로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성흥경목사(총회장) 송석교회.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가 지난 9월 21일(월)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소강당)에서 제94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총회장 성흥경 목사(사진)를, 부총회장 이홍규 목사를 선출했다.



 부회총회장 정기남 목사(지저스타임즈사장)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 서기 신언창 목사(성암교회)기도와 회의록서기 이재갑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성경말씀 창세기 43:6~7, 사도행전 27:20~26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장영기 목사가 “책임지는 사람이 리더입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리더 자는 진실하고 한 점의 의욕이 없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라’며 총회발전과 화합에 힘쓸 것을 주문했고, 직전총회장 장창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임칠환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분병위원에 이정휴 박노경 이영형 유승태, 목사가, 분잔위원에 손백두 정광철 손성규 김병호 목사 등이 맡았으며, 집례자 임칠환 목사 축도로 마쳤다.

 

  오후 총회가 개회되고 임원선거에서 신임 총회장 성흥경 목사(송석교회)가 선출되고 부총회장 이홍규 목사(지구촌교회) 서기 김춘택 목사(은천교회), 부서기 조광표 목사(목포만나교회), 회의록서기 이기식 목사(한샘교회), 부회의록서기 고영전 목사(대망교회), 회계 허성인 목사(신성교회), 부회계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총무 신언창 목사(성암교회), 감사 전현구 목사(온누리교회), 이일영 목사(성문교회) 등이 선출됐다.

 신임 총회장 성흥경 목사(사진)는 취임사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웨신총회를 사랑하고 총대여러분과 총회 산하 지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총회장으로서 총대원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손발이 되어 섬기겠습니다. 아울러 임원들은 물론 총회가 바로 서 가기를 원하는 원로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웨신이 정한 헌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교단으로 힘써 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중형교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조직된 상비부가 총회발전에 활발하게 연구하며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와의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하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웨신총회에 관심을 갖고 취재에 임한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도 인터뷰를 통해 웨신총회를 값지게 평가 해 달라며, 보수교단으로서의 위상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