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GA 해운대 성령대집회'를 위한 첫 신호탄 쏘아 올렸다.

해운대 초량교회에서 목사장로 구국기도회 개최





준비위원장 이규현 목사“한국교회를 살려달라마지막 기도의 심정”

주강사 박용규 교수“부산처럼 부흥의 열기가 지속되는 도시는 없어”

 

'2014 TGA 해운대 성령대집회'를 위한 첫 번째 징검다리 집회인‘목사ㆍ장로 구국기도회’가 930일 저녁 7:30 초량교회(김대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노문환 목사와 남도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서‘2014 TGA 해운대 성령대집회’준비위원장인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는 “한국교회는 더 이상 물러설 수도 없고 무너질 수도 없다.


 

 

민족의 운명이 한국교회에 달려있다”며“한국교회에 대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강사로 나선 박용규 교수(총신대)는“지난 2006년부터 8년간 부산을 주목하면서 2007년 이후 한국교회가 부흥이 식어지는데 비해 부산처럼 이렇게 부흥의 열기가 지속되는 도시는 없었다”며“하나님께서 부산을 통해 이루시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목사는“부흥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 가능한데 내년 TGA를 준비하면서 기도의 불길이 연속적으로 타올라 부산이 한국과 열방 부흥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교계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인과 가정과 교회 그리고 각 영역과 남북한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목사ㆍ장로 구국기도회’장소를 초량교회로 선택한 것은 63년 전,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이에 풍전등화 속에 있을 때 목사ㆍ장로들이 초량교회에 모여 이 민족을 살려달라고 기도했던 곳으로 이 민족을 위해 다시 한번 눈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자 함이다.

 

한편, '2014 TGA 해운대 성령대집회'를 위한 두 번째 징검다리 집회는 1010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에서‘어머니금식기도회’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