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교회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예배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찌린장” 파송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

 예장합동 황동노회 남현교회(담임 이춘복 목사)는 8월 11일 오후 4시 본당에서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를“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찌린장” 지역으로 보내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춘복 담임목사 인도로 보냄을 받은 선교사,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 모두는 다 선교사라는 책임있는 주제로 1부 예배가 드려지고 남현교회선교위원장 박석환 장로가 기도를, 남현하늘나라소리단의 찬양에 이어 담임 이춘복 목사는 성경 롬1:1-2절을 봉독했으며, 박무용 목사(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는“복음을 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치고 기념으로...

 이어 본부총무 정홍주 목사 사회로 파송식이 진행되어 박무용 목사는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와 남현교회 성도들에게 서약을 갖고, 파송기도 및 공포가 있었다. 또한 두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총회선교회가 파송교회인 남현교회(이춘복 담임목사)에게 파송패 증정과 이사위촉장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담임 이춘복 목사는 남현교회가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를 인도네시아에 파송하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성도들에게 감사했다. 또한 총회 GMS본부 이사장을 비롯 파송예배에 순서를 맡은 이들에게 감사로 인사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본교회가 처음 선교정책을 정해놓고 현재 30여 개국에 선교사를 돕는 협력선교하고 있으며 마침내 2007년도에 김상식 선교사를 남현교회의 제1호로 파송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제2호로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면 소개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2020 Vision을 남현교회에 주셨다며 본격적으로 100교회 보조, 지교회 10개교회 설립, 단독선교사 10가정 파송을 전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며 남현교회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희철 목사(황동노회 부노회장)의 축사, 김동호 선교사(선교총무)의 격려사, 김진우 선교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이춘복 담임목사 사회로 3부 축하순서에서 선교사역팀의 꽃다발 증정과 남현색소폰선교단의 특별연주와 임승수 장로(남현교회 장로회회장)의 광고가 있은 후 금승광 목사(황동노회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치고 이춘복 목사, 사모, 교역자들과 함께...
 
한편 김진우 박은원 선교사는 두 자녀(김선국‘아들’ 김유민‘딸’)와 함께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찌린장으로 떠났다. 그곳은 90%가 이슬람종교를 믿고 있으며, 이슬람종교를 믿는 자를 전도하다가 발각되면 즉각 그곳을 떠나야 하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많은 기도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