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교회 설립 32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

남현교회의 비전은 국내 100교회 선교와 해외선교 10가정 파송이 목표






남현교회(담임목사 이춘복)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346에 소재하고 있다. 개봉역에서 가까운 큰 대로변에 우뚝 솟아 있는 큰 건물, 십자가 종탑이 높이 보이는 남현교회이다.

 

남현교회는 지난 1124일 설립 32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축하행사로 할렐루야찬양대의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 라는 제목의 찬양과 이정규 청년의 특송에 이어 사물놀이 연주로 성전 안은 축제의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남현교회 설립 32주년을 기념하는 3부 예배에 김상근 목사가 있었으며, 당회장 이춘복 목사는 행 11:19~24절을 성도들과 함께 교독하고 “안디옥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춘복 목사는 설교에서 ‘남현교회의 부흥의 비결은 말씀을 중심하여 제자훈련을 시작했고, 그 결과 확신제자학교를 수료한 성도가 1300명에 달하며 현재 34기생들이 제자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성장제자학교, 훈련제자학교, 사역제자학교, 그 외에 여러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제자훈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것이 남현교회의 비전이라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교육을 통해서 힘을 길러야 되고, 힘을 통해서 세계선교비전을 이루어간다고 말한다. 이 목사는 또 본문 말씀을 인용 안디옥교회는 선교를 많이 한 교회라면서 성도들에게 선교의 핵심을 각인시켜주었다. 또한 안디옥교회는 선교사를 최초로 파송한 교회인데, 당시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안디옥교회는 선교의 비전으로 결국 승리했다면서 선교는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남현교회는 국내선교, 해외선교 등 두 가지 방향에서 선교를 해왔고 말한다. 그래서 현재 국내 선교는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 등 60개 교회지원하고 있지만 100교회의 선교가 목표라고 했다. 현재 남현교회는 세계 선교사를 두 가정을 협력하고 있고, 해외 선교는 30개에 이른다고 했다. 이처럼 21세기 비전이 남현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해외 선교사 10 가정 파송이 남현교회의 비전이라고 했다.

 

또한 남현교회와 이춘복 목사는 C국에도 20년 전에 중화신학연구원을 세웠으며, 그곳에서 많은 제자들을 양육하여 그들이 전국에 흩어져서 신학교를 세우는가 하면 목회를 하고 있으며. 또한 인도에도 신학원을 세워서 10년 동안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이 목사는 남현교회의 5가지의 선교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 농어촌 미자립 교회를 보조하는데 계속애서 늘려 나가는 일이며, 2. 선교를 계속해서 파송하는 일이며, 지교회 10교회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3. 파송된 선교사를 협력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4. 중화신학연구원과 남인도신학원 운영에 힘쓰는 일이다. 5.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는 일이다.

 

세계선교의 첫 단계는 지역 복음화요 지역이 복음화가 되고 힘을 얻어야 국내 선교가 이루어지고, 민족복음화 세계선교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설립 32주년을 맞이한 남현교회는 구로구연합회와 교구협의회에서 가장협력을 잘하는 모범된 교회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교회가 부흥하는 비결은 주님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라고 했다. 교회가 크고 시설이 잘된 교회라도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날 이춘복 목사는 앞으로 남은 사역은 선교하는 사역이며, 부교역자들에게도 좋은 여건으로 교회를 개척하게 하고, 지 교회를 하나라도 더 세우는 게 이 목사의 소원이요 비전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복음의 사명, 선교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남현교회는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와 땀과 열심이 서려있다면서, 32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수고한 성도들은 앞으로도 자리를 지키며, 희생하자며 성도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높이 치하했다.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는 19811129일 고척동 305번에서 설립예배를 시작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면서 1987630일 고척 1동 소재 성전대지 100평을 구입, 19891217일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그 후 더욱 부흥되어 개봉동 대로변에 남현교회가 대 교회로 우뚝 섰다.

 

오늘의 대형교회가 되기까지 이 목사는 사모와 두 무릎을 꿇고 주야로 기도로 음식을 삼았으며, 결국 사택까지 팔아 교회건축에 힘써 온 결과 지금까지 전 성도들의 기도와 전도로 힘쓰며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교회설립 32주년을 맞이하여 27~28일 이틀간 110 가정을 목표로 불우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을 담았다.

 

한편 남현교회 설립 32주년을 기념하여 가을 음악회를 지난 23() 오후 6시부터 8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성 구로구청장과, 직원들이 동석을 하고, 이 자리에 구로경찰서 경찰간부들과 구로구 여러 기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설립 32주년을 맞이한 남현교회와 담임 이춘복 목사를 축하하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어 행운추첨을 통한 풍성한 선물이 주어진 가운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