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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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시작되는 삶
 말씀: 빌립보서 11?3절 찬송 28

본문 3절 말씀에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서신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서신서에서 감사와 간구의 기도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백은 사도바울의 삶 속에서 감사가 생활습관이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을 할 때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가정
말씀: 빌립보서 14? 5절 찬송 219

빌립보 교회는 교제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교제는 복음이 확산되는 교제였고 자발적인 교제였으면 일시적인 교제가 아닌 지속적인 교제였습니다. 오늘날 교제가 없는 현대의 가정안에서도 남편과 아내, 부모님과 자녀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복음의 교제를 나누는 건강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3.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말씀: 빌립보서 16? 7절 찬송 287

본문 6절 말씀에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한다고 사도바울이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여 주셨고 그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날마다 날 구원하신 주님을 바라바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가정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4. 진실한 사랑을 하십시오
말씀: 빌립보서 18? 11절 찬송 411

사도바울은 빌리보 교인들에게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풍성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들에 주시는 사랑은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기 위함입니다. 진실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5. 매임으로 나타난 역사
말씀: 빌립보서 112? 18절 찬송 449

사도바울은 자기의 매임으로 인하여 시위대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소식은 로마에서 핍박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능력이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육신의 매임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여러 가지 매임으로 인하여 삶이 힘들어질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 복음을 향한 열정만은 놓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6. 믿음을 통하여 담대함으로
말씀: 빌립보서 119? 21절 찬송 348

사도바울은 지금 재판의 마지막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속에서 그는 담대하였습니다. 그의 담대함은 그와 함께 동행하시는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이며 담대함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의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연합으로 동행의 역사를 맛보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7. 사나 죽으나 주님의 뜻
말씀: 빌립보서 122? 26절 찬송 378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한 난관에서 초조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금 생사의 문제를 완전히 초월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어느 쪽이든 유익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그리스도를 통한 확신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를 믿는 진정한 확신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8. 복음에 합당한 생활
말씀: 빌립보서 127? 30절 찬송 455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능합니다. 먼저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고 언어와 행동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성도들에게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이며 이것은 성도됨의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하루도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9. 한 마음을 품읍시다.
말씀: 빌립보서 21? 3절 찬송 301

성도들이 추구해야 될 하나님의 자녀 됨의 생활은 권면과 위로와 교제 그리고 긍휼과 자비가 상호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며 같은 사랑으로 한 마음을 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상호간에 아름다운 하나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중요한 마음은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나의 유익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타인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10. 그리스도의 마음
말씀: 빌립보서 25?8절 찬송 455

바울은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포용할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의 정심으로 살아가라고 권면합니다. 이 정신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며 그리스도 자신 또한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고 이 땅 가운데 스스로 낮아지셔서 우리 인간들의 고통의 짐들을 덜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기 위해 항상 기도와 간구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11. 그리스도의 겸손
말씀: 빌립보서 29? 11절 찬송 212

그리스도께서는 철저하게 낮아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 대한 사랑과 겸손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도가 진정으로 존귀함을 받기 원한다면 먼저 철저히 낮아져야 할 것에 대해 예수님은 친히 당신 자신이 낮아지심으로 말미암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2.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
말씀: 빌립보서 212? 13절 찬송 321

구원받은 자의 삶은 열매를 맺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 열매는 성화의 생활을 위해 애쓰고 힘쓰는데서 비롯됩니다. 우리 삶의 주체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님의 기쁨되기 원합니다.

13. 빛들로 나아가십시오
말씀: 빌립보서 214?18절 찬송 502

성도들은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세상 속에서 빛들로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생명까지도 주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둠과 섞여 소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빛의 자녀로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복음으로 온전히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14. 충성된 일꾼
말씀: 빌립보서 219? 22절 찬송 502

바울에게 있어서 디모데는 자신의 아들과도 같은 동역자였음에는 틀림없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장기간의 옥중생활 속에서도 성도들을 향한 열정이 있었으며 자기를 대신해서 성도들을 돌아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요청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요청이 왔을 때 흔쾌히 감사하며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충성된 일꾼은 자기의 일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는 자가 충성된 일꾼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