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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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동역자
말씀: 빌립보서 223- 30절 찬송가 569

바울에게 있어서 에바브로디도는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군사 된 자요 쓸 것을 돕는 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역자가 곁에 있습니까? 서로의 필요를 위해 돕고 애쓰는 아름다운 동역의 삶이 우리의 가정 안에 먼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2.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말씀: 빌립보서 31- 3절 찬송가 284

바울은 이단에 대해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할례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하여 내적으로 변화받은 자만이 참 할례파라고 말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내적인 변화가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3. 그리스도를 위한 삶
말씀: 빌립보서 34- 8절 찬송가 310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잡아 죽이는 것을 일삼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율법의 기준에 따르면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후 바울은 거듭나기 전에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고 신뢰하던 세상적인 것들을 무가치하고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가치관이 그리스도를 위한 삶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삶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4. 오직 주의 은혜라
말씀: 빌립보서 39절 찬송가 305

바울은 자신이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고 고백합니다. 결국 의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시는 오직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5. 고난에 참여하는 자
말씀: 빌립보서 310-11절 찬송가 455

바울은 부활의 권능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써 체험케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는 것은 자신의 옛 삶을 완전히 죽이고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써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가정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6. 푯대를 향하여
말씀: 빌립보서 312-16절 찬송가 350

바울은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영적 경주를 함에 있어서 최종 목표 지점까지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달려야합니다. 믿음의 분량을 따라 최선을 다해 달리는 가정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7. 나를 본받으라
말씀: 빌립보서 312-16절 찬송가 350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해서도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바울이 자신을 본 받으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고 그 믿음을 통해 나온 생활과 신앙의 자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처럼 믿음을 통해 나의 삶 또한 타인에게 자신있게 나를 본받으라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8.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말씀: 빌립보서 41-4절 찬송가 430

바울은 교회의 불화의 원인이 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문제에 대해 말하면서 다시 하나가 될 것을 당부합니다. 바울 자신은 투옥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지만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기뻐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권면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한든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9. 염려하지 맙시다.
말씀: 빌립보서 45-7절 찬송가 382

기도와 간구는 그리스도인들만이 누리는 특권이요 의무이며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기도와 간구함에 있어 감사가 필연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감사하며 기도와 간구하게 될 때 우리가운데 염려가 떠나갑니다. 불평, 원망, 낙심이 떠나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염려는 감사의 기도와 간구로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감사의 기도로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10. 행하라
말씀: 빌립보서 48-9절 찬송가 540

바울은 8절에서 8가지 덕목을 말하면서 이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만이 평강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하는 삶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1. 자족하는 마음
말씀: 빌립보서 411-13절 찬송가 320

바울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떤한 형편에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자족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만족하는 법은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12. 함께 참여하였으니
말씀: 빌립보서 414-16절 찬송가 191

바울이 마게도냐를 떠날 때,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자신의 사역에 동참한 빌립보교인들에게 감사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이 이와 같았으면 좋겟습니다.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 무엇이든지 함께 참여하며 힘이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3. 마음의 선물
말씀: 빌립보서 417-22절 찬송가 182

바울에게 있어서 일차적인 관심은 빌립보 성도들의 선물이 아니라 그 선물 속에 나타난 영적 열매를 귀하게 여겼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선물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유익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선물을 마련한 사람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를 위해 죽복을 빌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의 선물을 나눌 수 있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4. 그리스도의 은혜
말씀: 빌립보서 423절 찬송가 91

바울은 편지를 끝맺으면서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라고 인사하며 축복합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심령 즉,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날마다 우리 삶속에 충만하다면 하루하루가 풍성한 기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심령에 은혜가 충만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