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가정예배를(2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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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의 부활과 약속
말씀: 사도행전 11-5절 찬송가 182

예수님은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사도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증거 하셨습니다. 누가는 구체적으로 40일 동안 예수님이 친히 부활을 증거 하셨다고 전합니다(3)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공생애 사역을 감당하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결국 하나님 나라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함으로써 구원의 복음이 증거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 복음 증거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2.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말씀: 사도행전 16-8절 찬송가 191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 받을 것에 대해 말씀하시자 사도들은 이스라엘이 로마로부터 해방될 날이 곧 이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을 탓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장차 임할 성령을 다시 한 번 언급해주셨습니다. 장차 제자들에게 임할 성령은 그들에게 권능을 부어주실 것이고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미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이 땅의 사람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증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복 된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3. 예수님의 승천
말씀: 사도행전 19-11절 찬송가 181

사도들과 초대교회의 중심 된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재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십니까? 주님 언제 다시 오실는지 모르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4. 마음을 같이 하여
말씀: 사도행전 112-14절 찬송가 181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랑방에 모여 기도를 합니다. 14절 말씀에마음을 같이하여 오르지 기도에 힘쓰더라고 말씀합니다. 초대교회는 제자들이 기도로 하나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로 연합이 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여러분의 가정이 기도로 연합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5. 대신할 한 사람
말씀: 사도행전 115-22절 찬송가 240

120명 가량이 모인 자리에서 베드로는 가룟유다를 대신할 한 사람을 뽑자고 제안합니다. 사람들은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임의로 사도에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어떤 일들을 이끄실 때가 있습니다. 그 이끄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가정이되시기를 소망합니다.

 

6.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는 주
말씀: 사도행전 123-26절 찬송가 185

하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의 시간은 절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강림하심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열두 사도의 수를 채울 한 사람을 선택합니다.‘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는’(24) 주님이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순종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7.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말씀: 사도행전 21-4절 찬송가 184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1:8)이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하여 성취됩니다. 누가는 성령강림 사건을 시각적 기사와 청각적인 기사가 동반되었다고 증언합니다. 성령은 청각적으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를 동반했으며, 시각적으로 불처럼 갈라지는 모양으로 제자들에게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제자들이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 약속을 믿고 굳게 서서 나아가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8. 새로운 언약백성
말씀: 사도행전 25-13절 찬송가 191

오순절 사건을 통해 새로운 언약백성이 탄생합니다 시내산에 임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과 언약을 세웠지만, 이제 새 언약 백성인 교회는 이스라엘 민족을 넘어선 보편적 공동체가 됩니다. 그때는 모세만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들었으나, 이제 제자들을 통해 여러 나라 말로 하나님의 큰 일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일을 열방가운데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9.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17-18절 찬송가 176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했을 때 나타난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은 사람들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말세에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말씀하시고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10. 다윗이라고 부른 분
말씀: 사도행전 222-25절 찬송가 288

당시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다윗이라고 부르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조롱하고 무시하고 핍박했던 분을 그들이 그토록 존경하는 다윗의 주님이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 엄청난 사실을 유대인들 앞에 선포했습니다. 우리에게 주 예수그리스도보다 위대한 분은 없습니다.

 

11. 다윗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지신 분
말씀: 사도행전 226-28절 찬송가 411

다윗은 당시 왕으로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막강한 권력과 부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다윗이 가지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생입니다. 이 생명은 그 누구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가지셨으며 주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영생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말씀: 사도행전 229-36절 찬송가 462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36) 예수님을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르며 따르는 사람들은 다윗이 맛본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모든 사람에게 이런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주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13. 마음이 찔릴 때
말씀: 사도행전 237-41절 찬송가 423

사람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37) 그들은 사도들에게우리가 어찌할꼬라고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람들은 회개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말씀은 마음을 찌릅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이 찔림을 받을 때 망설이지 말고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회개할 때입니다.

 

14. 균형 잡힌 교회
말씀: 사도행전 242-45절 찬송가 488

예루살렘 교회는 크게 부흥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성장은 매우 균형잡힌 성장이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42) 그리고 기도에 힘썼습니다.(43) 또한 교제와 식탁의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균형 잡힌 신앙 공동체 입니까? 균형 잡힌 가정, 균형 잡힌 삶이 진정한 부흥을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