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법인설립
이사장 박재열 목사, 5천교회 지원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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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 박재열 목사)가 사단법인을 취득하고 12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법인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선교회에서 2002년 작은교회 15개 교회 지원을 시작으로 출발한 동 본부는 보다 체계적이며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일하기 위해 올 526일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공익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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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 박재열 목사가 주택을 헌납하여 재산출연금
3억원을 감당했고, 530일 관계당국에 법인 설립에 필요한 서류 제출후 68일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게 되었다.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경제력 조직력이 약한 각 지역의 작은 교회를 물심양면 후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부흥의 기반을 조성해 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회들이 참신하고 건전한 종교 활동을 영위하도록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 동 본부는 물질지원을 넘어서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위해 목회사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150개 교회를 선정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교회는 1,052개 교회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정기 부흥회와 세미나를 열고 있다.

앞으로 목회사관훈련의 지원도 매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특별훈련을 해마다 200교회씩 실시해 2000교회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도시교회 목회사관 훈련 3000개 교회, 농촌 특별훈련 2000개 교회로 총 5000개 교회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이 외에도 동 본부에서는 100명 이하 교회가 1년에 세례를 20명 이상 주면, 500만원 혹은 1천만원 상금을 주어 작은 교회들에게 비전을 주고, 큰 교회들에겐 수평이동보다 영혼구원에 비중을 두게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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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감사예배는 상임이사 이현식 목사의 사회와 박재열 이사장의 환영사
, 후원이사장 이근민 목사(오삼능력교회)의 기도, 이광선 목사(신광교회 원로)"지극히 작은 겨자씨" 제하의 설교, 김진호 감독(도봉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고 2부 후원이사 위촉식 및 축하 행사를 가졌다.

최충하 대외협력국장의 사회와 홍인표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구본홍 사장(CTS기독교TV)과 이재천 사장(CBS기독교방송), 강지원 변호사(사단법인 나눔플러스 총재)의 축사, 김요셉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와 김선규 목사(한장총 증경대표회장)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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