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천 노회장 이 취임식 은혜롭게 마쳐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 인천노회는 지난 22일(화) 오전 11시 인천 뉴 갤럭시 호텔 2층 홀에서 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기 주철순 목사(함께하는 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진 행사에 증경 노회장 이길호 목사(기쁨의 교회)의 대표기도, 안철호 목사(안디옥 교회)의 축가가 있었으며, 장원기 목사(증경총회장, 증경노회장, 흥광교회)의 이·취임식을 집례하고, 회계 변성준 목사(광야교회)의 봉헌기도, 증경 노회장 최종훈 목사(청량산 교회 원로)의 권면, 증경 노회장 김자현(송림중앙교회), 박지수 목사(지성교회)의 축사, 노회장 최대옥 목사(주찬양교회)의 취임사, 증경노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직전노회장 박정식 목사는 딤후4:7-8절 본문으로“실패와 성공”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직전 노회장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 신임 노회장 최대옥 목사는 각각 취임패 및 공로패가 증정되는 가운데 노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최종훈 목사는 신임노회장이 회원들과 화합하여 노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권면하고, 김자현 목사는 100여개 교회를 이끄는 노회장으로서 직전노회장의 본을 이어받아 잘 이끌어갈 것을 믿고 노회장 됨을 축하와 아울러 축사를 전했다. 또한 박지수 목사는 노회임원으로 열심히 수고한 결과 노회장이 되었으므로, 노회를 위해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해줄 것을 주문하고 축하했다.
신임노회장 최대옥 목사는‘화목하고, 선후배간 질서가 있고, 증경 노회장님들이 뒤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임기 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며 노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과 함께 취임사로 소신을 밝혔다.
사무국장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