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과 교회 역할 필요한 때이다
                                      사회. 경제 양극화 해법 강연 및 기도회

 사진 복사1.jpg

 한반도복음회중앙협의회
(총재 배구 목사)79()오전 1030,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정운찬 집사(남포교회, 전 국무총리, 전 서울대 총장)를 초청 ‘2012 사회. 경제 양극화 해법 대국민 강연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운찬 이사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특별히 동반성장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진지한 토론을 갖고 더불어 잘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운찬 이사장은 한복협 총재 배진구 목사님과 교계지지도자들이 기도하며 준비한 귀한 자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초대교회처럼 유무상통하며 선을 이루는 한국교회의 역할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동반성장과 교회역할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다.

복음과는 상관없는 가난한 가정의 중학교 때 하나님을 만났다. 남다른 열정으로 말씀을 사모했다. 또한 말씀의 능력으로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있다. 나의 영적스승인 스코필드박사는 1958년 한국에 영구 귀국해 서울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주력하며 당시 나와 고) 김근태 의원 등에게 비공식적 영어성경공부를 가르쳤고 돈독한 우정을 지속했다. 교회를 섬기는 일꾼으로서 주일성수는 물론 신앙생활에 부끄럽지 않고 범사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이사장은 "동반성장연구소는 먹고 사는 문제 및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동반성장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 시대의 과제이며,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일자리를 늘려 양극화를 해소하는 경제성장의 선순환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희생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서로 협력하기 때문에 더불어 공유할 수 있다""1%99%의 사람들이 창대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동반성장 체제로 탁월한 국가 시스템을 개조해야 한다. 또한 균형있는 동반성장만이 우리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당부했다.

한복협 총재 배진구 목사는 스코필드 박사 추모공원 건립행사에 다녀왔다. 일제 강점기 캐나다 평신도 선교사 신분으로 조선땅을 밟아 3.1운동을 돕고, 일본군의 제암리교회 만행사건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1970416일 한국 사망, 한국명 석호필)를 기리는 추모공원이 한국과 캐나다 합작으로 조성된다. 장소는 스코필드 박사의 고국인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이며 약 1만평 정도의 부지에다 한국형(동상, 한국정자, 연못, 소나무 등)공원으로 만들어 진다.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한 캐나다 정/관계 인사, 스코필드 박사 추모공원 건립에 공헌한 캐나다 한인사회 지도자와 교민 등과 한국교회 대표로는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도 참석했다. 솔직히 동반성장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스코필드 박사의 정신 계승할 추모공원 건립행사에 참석, 정운찬 이사장의 강연을 통해 동반성장과 교회역할의 필요함을 깨달았다. 부득불 동반성장연구소가 더불어 잘사는 큰일을 감당할 확신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상진 목사의 찬양단과 함께 조성철목사(빛과진리의 교회)의 사회로 이강명목사(민복협사무총장)의 기도, 이태원 목사(우물가선교회)의 성경봉독, 박용언 목사(광명일직교회)의 클라리넷연주,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김병운목사(나라경영연구원)의 설교, 강수정선교사(찬양사역지)의 헌금송, 김상영목사(임마누엘교회)의 헌금기도, 이해왕 목사(땅끝사랑선교회)의 광고, 정도출목사(한기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2부 간연에 이어 3부 기도회는 윤요셉목사(한복협총괄본부장)의 사회로 119구급대 선교단의 율동, 이상모목사(목양교회), 최석우목사(푸른성교회), 남세도목사(중앙원격평생교육원), 주녹자목사(119기도회), 김영신 목사(땅끝사랑선교회)의 특별기도 순서와 이재창목사(5.2선교회)의 폐회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 저작권자 ? www.jtntv.kr 지저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